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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나서…올해 두번째 현장방문

기사입력 : 2018년01월05일 14:30

최종수정 : 2018년01월05일 14:30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대사를 자청하고 나섰다. 새해 들어 두번째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현장 방문이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금천교 시장)를 방문해 소상공인을 만난 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당부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연착륙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다. 정부는 소득주도성장 첫 단추로 올해 최저임금을 지난해보다 16.4% 올렸다.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은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을 부담스러워 한다. 매출은 정체돼 있는데 인건비 부담은 늘어서다. 이에 정부는 약 3조원 규모 일자리 안정자금을 투입해 인건비 보조금 명목으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한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왼쪽)이 5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인근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방문해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시장 상인을 만나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며 신청을 독려했다. 또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는 내용도 알렸다.

기재부는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과 일자리 안정자금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지속적으로 제도를 점검·보완하고 홍보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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