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SK텔레콤, 블록체인조직 신설...융합 신사업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산하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 신설
블록체인오픈포럼 의장 맡은 오세현 전무 유닛장 임명
기술 고도화 및 관련 사업 추진, ICT 신사업 지원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7일 오전 10시1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정광연 기자] SK텔레콤(사장 박정호)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블록체인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먹거리 사업과 연동, 보안성 확보 및 기술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말 발표된 조직개편안에 따라 올초부터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블록체인유닛)을 신설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 신설, 오세현 전무 총괄

블록체인유닛은 SK텔레콤의 4대 사업부 중 하나인 서비스플랫폼사업부(사업부장 이상호) 산하로 배치됐다.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SK텔레콤의 블록체인사업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유닛장은 SK㈜ C&C에서 DT사업개발부문장을 역임한 오세현 전무가 맡았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를 졸업한 오 전무는 SK㈜ C&C에서 ‘블록체인 물류 서비스’ 등 핵심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키맨이다.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전무). <사진=뉴시스>

특히 한국블록체인오픈포럼 초대 의장을 맡는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해 3월 발족한 한국블록체인오픈포럼은 삼성SDS, SK㈜ C&C, KT,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 등 150개 기업과 학계과 중심이 된 산학연 연합체로 국내 블록체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주로 비금융 분야에서의 블록체인의 적용 등을 논의하며 융합ICT와 신산업간의 연결고리는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말에는 일본 블록체인 추진협회와 기술 및 정책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너지도 노리는 중이다.

이렇듯 업계에서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오 전무를 유닛장에 임명하면서 SK텔레콤의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 및 관련 사업 확대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융합ICT 신사업 강화, 미래먹거리 발굴 ‘속도’

특히 SK텔레콤이 지난해말 조직개편에서 미래 성장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AI 리서치 센터’와 ‘테크 인사이트 그룹’을 신설하는 등 연구개발(R&D)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는 점에서 블록체인 적용 분야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I, 5G, IoT 등을 방대한 빅데이터가 필요하고 또한 초연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 완벽한 보안성이 요구된다. 하나의 ‘블록’에 정보를 저장하고 그 블록을 ‘연결’, 다수의 관계자가 관리, 유지하는 블록체인은 메인서버에 정보를 집약 저장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보안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외부에서 정보를 빼내기 위해서는 ‘체인’에 연결된 모든 사람들의 블록을 해킹해야 하는데 실시간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 관리하기 때문에 사실상 해킹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업계 정설이다. 외부 조작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자율주행차만 하더라도 AI 기술과 블록체인 적용이 필수적이다.

차세대 통신 5G와 AI, 자율주행차, IoT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중인 SK텔레콤은 이번 블록체인유닛 신설로 융합ICT 신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강화한다는 복안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측은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이 올초부터 신설돼 오세현 전무를 중심으로 운영중인 것은 맞다. 다만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것들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