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T, 5G 협력사 선정 착수…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1월29일 16:48

최종수정 : 2018년01월30일 08: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G RFP 설명회 개최로 5G 상용화 박차
NTT도코모 등과 5G MVI 규격 개발 추진

[뉴스핌=조아영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5세대(5G) 서비스를 위한 협력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KT는 29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5G 상용시스템 개발 협력사 선정을 위한 5G REP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화웨이·ZTE·시스코 등 6개 글로벌 제조사를 대상으로 5G 상용화 방향과 주요 기술 요구사항 대해 설명했다.

KT는 29일 5G 상용시스템 제안요구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KT>

제안요구서에는 5G 사용망 구축 계획을 반영한 3GPP 표준 기반의 5G 상용시스템 요구 사항을 담았다. KT가 NTT 도코모 및 글로벌 제조사와의 기술 협력으로 5G 이종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MVI) 규격을 개발하기로 한 내용도 포함됐다.

또, KT는 5G 상용화 중점 추진 사항으로 ▲미래 지향적 클라우드 통신 구조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5G 관제 시스템 ▲5G 이종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MVI) 규격화를 통한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을 꼽았다.

5G MVI 규격 개발이 완료되면 네트워크 구축 과정에서 복수 업체 장비의 혼용이 가능해져 이종 장비 업체들이 5G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KT는 5G MVI 규격을 조기 개발하고, 이 규격이 글로벌 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표준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MVI 규격을 통해 대기업 중심의 5G 시스템 공급업체와 중소업체 간 기술 공유 및 상생 전략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창석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전무는 "평창 5G 서비스 준비 경험을 발판으로 KT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 준비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국내외 많은 협력사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5G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