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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러시아 선수 15명, 새 증거 발견...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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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IOC에 평창동계 올림픽에 15명의 선수 허용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사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 선수 15명의 추가 평창행을 거절했다,

IOC는 “러시아가 제기한 선수와 코치 15명에 대한 추가 평창동계 올림픽 참가를 불허한다”고 2월5일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는 지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국가 차원의 대규모 도핑으로 IOC로부터 ‘국가자격 참가’를 박탈당했다. 그 대신 IOC는 약물 검사를 통과한 러시아 선수 169명에게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개인 자격으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허용했다.

이후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러시아 선수 일부에 대해 금지약물 해제 조치를 내렸다. 불법 금지 약물 복용에 연루돼 IOC로부터 영구 추방당한 39명 중 28명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징계를 해제하고, 나머지 11명은 평창에 한해 출전하지 못하도록 처벌을 완화했다.

희망이 생긴 러시아는 징계 해제된 28명 중 현역인 선수 13명과 코치 2명을 합친 15명에 대해 ‘OAR’ 소속으로 뛰게 해달라고 IOC에 요청 했지만 퇴짜를 맞은 것이다.

IOC는 이에 대해 “초청검토패널이 추가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불법 약물과 스테로이드 복용 등의 새 증거를 발견했다. 만장일치로 15명의 평창 참가 요청을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초청검토패널은 프랑스 체육장관 출신 발레리 프루네롱 독립도핑검사기구(ITA) 의장, 귄터 융어 WADA 정보조사부장, 리처드 버짓 IOC 의과학 국장 등 도핑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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