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뉴스핌 포토] 한파·폭설에 채소값 급등...설 물가 '비상'

기사입력 : 2018년02월12일 12:53

최종수정 : 2018년02월12일 12:53

 

[뉴스핌=김학선 기자] 한파와 폭설이 기승을 부리며 무, 배추, 애호박, 대파 등 채소 가격이 급등해 설 차례상 차리기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설 연휴를 사흘 앞둔 12일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무 평균 소매가는 개당 2511원으로 전월 동기 대비 49.1% 급등했다. 배추 평균 소매가도 포기당 4307원으로 지난달보다 45.4%나 올랐고 대파도 ㎏당 4024원으로 전월보다 34.3% 껑충 뛰었다.

애호박은 개당 2644원으로 전월보다 64.7%, 시금치는 ㎏당 6095원으로 16.5%, 오이(가시계통)는 10개당 1만5493원으로 53.3% 각각 평균 소매가가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