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금강주택이 오는 3월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에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14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9·84㎡ 총 590가구로 구성된다.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리얼투데이>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강점은 편리한 교통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소개다.

우선 오는 6월 개통되는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연성역과 한 정거장 떨어진 시흥시청역은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는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를 비롯해 여러 도로교통망과도 가깝다.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A타입 79㎡ 72가구 ▲B타입 79㎡ 71가구 ▲A타입 84㎡ 297가구 ▲B타입 84㎡ 150가구다.

단지 전체는 남동·남서향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또 주차장이 모두 지하에 조성된 공원형 단지다.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한 충전설비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연성역 일대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능곡지구 일대 중심상권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장현초등학교를 비롯해 승지초등학교, 능곡고등학교, 능곡도서관도 가까이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시흥시 장현동 72번지 일원에서 오는 3월 개관한다.

분양관계자는 “앞서 장현지구에 분양한 단지들이 높은 청약열기를 보이며 조기완판을 이뤘다”며 “특히 오는 6월 소사-원사선이 개통되면 입주와 동시에 연성역 일대 인프라를 즉시 누릴 수 있어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높은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