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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평창올림픽에 '대테러 무인기' 지원

기사입력 : 2018년02월18일 13:29

최종수정 : 2018년02월18일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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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폭발물 탐지로봇·열영상 감시 장비 운용

[뉴스핌=노민호 기자] 주한미군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항공정찰용 무인기 등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소속 케빈 중사, 머레이 준위, 김주성 소령, 김강연 대위(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가 평창 동계올림픽 보안관제센터에서 미 무인항공기로부터 전송된 영상을 모니터하며, 작전상황을 확인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주한미군 무인기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전 기간에 진행되는 모든 구간을 항공정찰하면서 올림픽 보안관제센터로 영상을 제공, 대테러 및 경비작전과 연계돼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한미군 무인기는 감시 사각지역이나 접근 제한지역의 영상을 올림픽 보안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해 우리 군의 대테러 및 경비작전 수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상단말기 모니터 요원인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소속 머레이 준위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비작전에 참여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면서 "주한미군으로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뜻깊은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주한미군의 무인기 지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외교부, 국방부 미 국무부, 그리고 한·미 군당국의 사전 긴밀한 협조하에 이뤄진 것"이라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이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더욱 빛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우리 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병력 뿐만 아니라 신기술을 적용한 열영상감시장비, 드론, 폭발물 탐지로봇 등 다양한 첨단 감시 및 경비 장비를 투입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민호 기자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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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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