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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aT 사장 "문재인 정부 농업정책 선도"

기사입력 : 2018년02월19일 17:45

최종수정 : 2018년02월19일 17:49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출신 임명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18대 사장에 이병호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2월 19일 임명됐다.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사진=aT>

신임 이병호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농대를 졸업하고,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통일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사)농수산식품유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한 이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맡았다.

농업과 관련한 현장 경험이 많아 '현장통'으로 통하는 이 사장은 영농조합을 설립해 직접 경영한 바 있다. 또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재직 당시에는 119조원 규모의 농업농촌투융자계획 마련을 주도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을 출발시키는 등 공기업 경영 경험과 추진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이병호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방화 등 농업이 어려운 여건에서 농민은 걱정 없이 농사짓고 국민은 안심하고 소비하도록 aT가 문재인 정부의 농업정책을 선도해야 한다"며 "올해 출범 51주년으로 백년 공기업으로의 첫발을 딛는 aT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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