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23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캠퍼스에서 LH토지주택대학교 제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캠퍼스에서 LH토지주택대학교(이하 LHU)의 제2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공기업 최초의 사내 대학인 LHU는 지난 2013년 개교했다. 이번 2기 졸업생(12명)을 포함해 총 31명의 학사를 배출했다.
현재 2018년 신입학생 28명을 포함해 총 129명이 건설경영학과, 건설기술학과 2개 학과에 재학중이다. 학생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현업에서 근무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교육을 받고 있다.
박상우 LH 사장(LHU 총장)은 "4년 동안 학업과 업무를 병행한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졸업 후에도 계속 정진해 LH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