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MWC2018] 폰 속에 내 아바타 '갤럭시S9' 써보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르셀로나(스페인) 김지나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9‧S9+ 언팩 행사가 끝나기 무섭게 행사장 뒷편에 마련된 제품 시연 부스로 달려갔다. 이미 승기를 잡고 갤럭시S9을 거머쥔 사람들 사이 이곳 저곳에서 피식피식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들은 갤럭시S9에 담긴 자신의 아바타 'AR 이모지'를 체험하고 있었다. AR 이모지는 간단히 기존 이모티콘에 입체감을 더한 3D 이모티콘이다.

갤럭시S9 체험장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갤럭시S9의 'AR 이모지' 기능이었다. '내 얼굴이 담긴 이모지는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호기심은 재미로 이어졌다.

삼성전자 갤럭시S9에 담긴 기자의 'AR 이모지' 모습.

"앗, 내 이모지는 여자 같지 않아?" "난 너무 못 생긴 것 같아서 앞머리를 살짝 내렸어." 자신의 3D 이미지 캐릭터에 헤어스타일부터 옷, 액세서리까지 디자인하며 갤럭시S9 체험장은 순식간에 오락의 장으로 변했다.

'나'로 부터 시작된 사용자 경험은 의례 그러하듯 호기심을 자극했다. 갤럭시S9과 S9+에서 선보인 AR 이모지 기능 역시 고객들의 이 같은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카메라 화면 상단에서 AR 이모지 기능을 선택하니 '나의 이미지 생성하기'라는 명령어가 나왔다.

이 명령어를 누르자 셀피를 찍을 수 있는 화면이 나오고 둥근 원 속에 얼굴이 들어갔다. 촬영 버튼을 누른 후 몇 초가 지나지 않아 내 실제 모습과 유사한 AR 이모지가 등장했다.

'아, 내가 이렇게 못생겼나?' 하는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에 이모지의 머리 모양을 바꾸고 안경을 바꾸고 예쁜 옷으로 갈아입히니 훨씬 나다워(?)졌다.

내가 만족할만한 내 아바타가 가상현실에 빛을 본 것은 1분도 채 되지 않는다.

이렇게 완성된 이모지는 총 18개 다양한 감정을 '마이 이모지 스티커'로 만들어주고,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통해 친구와 가족 등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기능은 소프트웨어적으로 보면 3D 모델에 맵핑(물체의 표면에 그림을 입혀주는 작업) 기술을 적용한 것"이라며 "자기 얼굴로 자기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이모지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 역시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카메라 경험을 이었다.

스마트폰 앞에서 손을 빠르게 흔든 후 슬로우 모션으로 영상을 전환하자 손이 마치 진공 상태에 있는 것과 같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물이 아래로 흐르는 장면을 카메라 동영상에 담고 슬로우 모션을 통해 보자 물과 물이 닿는 마찰로 뛰어오르는 작은 물방울까지 화면에 잡혔다.

이 카메라 기술의 비밀은 이미지 센서에 있다. 과거 이미지 센서가 메모리와 분리됐다면 이번 제품에서는 이미지 센서에 메모리를 탑재해 초당 촬영 처리 속도를 4배 향상시켰다.

외양적으로는 갤럭시 S8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갤럭시 S8 전면화면 비율은 83.3%였는데 공개된 갤럭시S9 전면 화면비율은 83.2%, 갤럭시S9플러스는 84.2%다.

이밖에 스피커의 향상도 확실히 실감할 수 있었다. 갤럭시S9과 S9+에는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가 추가되고, 돌비 애트모스 기능을 활용했다.

대형 스피커에서 쿵쾅거리는 음악이 나올 때 스피커에 진동이 느껴지듯 갤럭시S9 역시 큰 음향효과에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