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 투시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반도건설의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가 청약 1순위에서 모두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이 단지의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49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393명이 몰려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4㎡는 453가구 모집에 총 2321명이 청약해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78㎡은 37가구 모집에 2072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56.0대 1을 나타냈다.
최재명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반도유보라는 대구 내 인지도가 높은 데다 기입주 단지인 1차, 추후 공급예정인 3차 물량을 포함하면 국가산단에서만 총 2115가구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며 “혁신설계,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비롯한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계약일은 19~21일 3일간 진행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0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