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서울시장 출마 놓고 '고심' 깊어지는 안철수...낙선 땐 정치생명 위기감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른미래당 안팎서 지속적인 출마 요청
지지율 '한자리'…安 복귀방안 결론 못내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당내 의견도 대립

[뉴스핌=조현정 기자] 통합 이후에도 '지지율 상승' 시너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안철수 전 대표의 조기 등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안 전 대표는 아직까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당내에서는 그동안 안 전 대표가 당 지지율 상승을 위해 조기 복귀해 선거 국면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분출돼 왔다. 또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승부처인 서울시장 출마를 조기에 선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당내에서도 안 전 대표의 복귀 시점과 역할론에 대한 의견이 갈리면서 조율이 쉽지 않아 보인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최상수 기자kilroy023@

◆ '백의종군' 安, 서울시장 출마 요청에 침묵

현재 당 내부에서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당명과 당의 정체성부터 알리는 일이 시급하다며 안 전 대표가 조기 복귀해야 한다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통합 이후 당 지지도가 한자릿수로 낮아진 것도 이유다.

바른미래당 출범 이후 안 전 대표는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 중이다. 당초 바른미래당은 창당 컨벤션 효과를 기대했으나 민심은 냉담했다. 안 전 대표가 사라진 당 지지율은 한 자릿수에 머물러 창당 이전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지지율을 합친 것보다 낮은 성적표를 받고 있다.

특히 안 전 대표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지지율 정체 현상도 장기화 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박주선 공동대표는 지난 7일 안 전 대표와 회동을 갖고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조기 출마하는 등 당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당원들의 요구를 전달, 당 복귀를 공식 요청했지만 뚜렷한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대표는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결정이 예상보다 늦어지는 것을 두고 정치권은 당이 안 전 대표에게 안긴 무게감을 꼽았다.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하는데다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정치적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만약 패한다면 안 전 대표의 정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안 전 대표가 이번에 당직을 맡더라도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선 좀 더 시간을 두고 고민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 바른미래당 '인지도 높이기' 선봉장 나설 듯..선대위원장 등 거론

안 전 대표가 맡을 당직으로는 인재영입위원장이나 선거대책위원장, 민생특위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당은 당내 여러 특위를 안 전 대표가 총괄하는 방식도 염두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안 전 대표가 창당과 함께 백의종군을 선언한 지 불과 한달이 안된 상태에서 복귀설은 섣부른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인재영입위원장직을 맡기는 것이 적절하냐는 문제 제기도 나오고 있다.

바른미래당의 한 관계자는 "지지율에 대한 고민으로 당 내부에서는 안 전 대표의 복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안 전 대표의 역할론을 놓고도 의견이 다르다. 당직을 맡더라도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선) 시간을 두고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정 기자 (jh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