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당 의원들, 줄줄이 불출마..김경수 박남춘만 생존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현역 차출 2명으로 제한"..경남 인천 투입 유력
'현역의원 아니면 승리 가능성' 따져 최종 판단할 듯

[뉴스핌=김선엽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연이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후보들 간 교통정리가 끝나가는 모양새다.

'원내 1당을 지켜야 한다'는 중앙당의 압력에 광역단체장 출마를 모색했던 의원들이 속속 백기를 들고 있다.

결국 당에서 언급한 '현역 2명' 커트라인을 통과하는 의원은 경남의 김경수 의원과 인천의 박남춘 의원이 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유력했던 이개호 의원이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앞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도 부산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면 남은 현역 의원 후보군은 김경수(경남) 박남춘(인천), 오제세(충북), 양승조(충남) 이상민(대전) 의원 정도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사진 왼쪽)과 박남춘 의원<사진=뉴스핌 DB>

민주당이 현역 의원 출마를 자제시킨 것은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가기 위해 의원직 줄사퇴가 이어지면 후반기 원내 1등 자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민주당의 의석수는 121석, 한국당은 116석이다. 여기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민병두 의원이 이미 사퇴 의사를 밝힌 상태여서 4석까지 좁혀진 상태.

오는 6.1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10석 정도의 주인이 바뀐다고 보면, 민주당 입장에선 원내 1당 유지를 장담하기 힘들다. 또 민주평화당(14석), 정의당(6석) 등 범여권이 합쳐서 원내 과반을 넘을 수 있는가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현역의원이 아니면 승리 가능성이 적은' 지역에 한해 현역 의원을 공천한다는 계획이다. 즉 현역 차출을 2명으로 제한하고, 극히 예외적인 경우 1명을 추가할 예정이다.

당 안팎에서는 김경수 의원과 박남춘 의원 정도를 꼽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여러 의원이 전날까지 불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제 남은 것은 김 의원과 박 의원 정도"라고 말했다.

대전시장 출마를 저울질 중인 이상민 의원의 경우 각 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이 의원이 아닌 다른 민주당 후보로도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걸린다.

이상민 의원 측 관계자는 "당과 상의가 필요한 부분이라 최종 결정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변수도 있다. 만약 현역 의원이, 당 내 경선에서 현 광역단체장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당으로서도 더 이상 막기 힘들다. 오제세 의원이 이시종 현 충북도지사와 대결하고 박영선 우상호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전해철 의원이 이재명 성남시장을 또는 양승조 의원이 복기왕 전 아산시장을 누른다면 현역 의원 출마자의 윤곽이 달라질 수 있다.

민주당은 내달 중순까지 1차 컷오프(예비경선)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당은 3월 말까지 지역 여론조사 결과를 참조해 '정말 현역 의원이 아니면 승리가 불가능한 지역인가'를 두고 최종 판단을 내릴 전망이다.

후보로 거론되는 한 의원은 "가상 대결 여론조사 결과에서 상대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보고 당이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