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스웨덴 연금회사가 탐낸 뉴욕증시 '5대 추천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이키, 작년 총수익률 25%…스타벅스·포드 '저렴'
버라이즌, 순익 증가 예상…인텔, 시원한 상승장

[뉴스핌=김성수 기자] 복지 국가의 롤모델 스웨덴의 연금회사 AMF가 최근 미국 5대 대형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투자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해당 종목은 ▲나이키 ▲스타벅스 ▲포드자동차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인텔이다.

지난 1년간 나이키 주가 추이 <사진=블룸버그>

나이키(종목코드: NKE)는 작년 배당수익률을 제외한 주가 수익률이 25%였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의 20% 상승을 가볍게 넘는 수준이다. 나이키는 올 들어서도 6% 상승했다. AMF는 작년 4분기 나이키 보유 주식을 100만주로 12만7100개 늘렸다. 

스타벅스(종목코드: SBUX)는 지난 2월 뉴욕 증시 급락으로 가격이 저렴해진 종목이다. 작년 한 해 동안에는 주가가 5% 상승했고 연초대비로는 3% 오르는 데 그쳤다. AMF는 작년 4분기에만 스타벅스 주식을 18만1000개 추가 매수했다. 현재 보유 주식은 150만주다.

포드자동차(종목코드: F)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종목코드: VZ)은 작년에 비해 올해 주가가 많이 하락한 주식이다.

포드는 작년에 9% 올랐으나 지난달 주가가 급격히 빠지면서 연초대비로는 12% 하락했다. 회사 실적 전망이 실망스럽게 나오면서 주가가 갑자기 하락세를 탔다. 그러나 AMF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저가매수에 나섰다.

AMF는 작년 4분기 포드 주식을 52만900개 추가 매입하면서 투자 금액을 80% 늘렸다. 이로써 작년 말 보유 주식 수는 120만개로 집계됐다. 포드 주가가 일시적 충격을 딛고 회복하게 되면 수익은 그대로 AMF에 돌아가게 된다.

버라이즌도 저렴한 주식으로 꼽힌다. 버라이즌 주가는 작년 4% 오른 반면 올 들어서는 7% 내렸다. 그러나 기업 펀더멘털이 망가졌다고 판단하면 오산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법인세 인하에 힘입어 버라이즌 순익은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MF는 버라이즌 주식을 57만9200개 추가 매수하면서 투자금을 25% 늘렸다. 작년 말 기준 보유 주식 수는 300만주다.

지난 1년간 인텔 주가 추이 <사진=블룸버그>

인텔(종목코드: INTC)은 반도체 호황 속에 시원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작년 31% 상승한 데 이어 올해는 13% 더 올랐다. 시장에서는 인텔이 싱가포르 및 미국 반도체기업 브로드컴을 인수할 것인지에 관심이 높았다. 최근 브로드컴의 퀄컴 인수가 트럼프 대통령의 불허로 무산되면서 인텔이 다시 인수에 뛰어들지가 주목되고 있다.

AMF는 작년 4분기에 74만1500개의 인텔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보유 주식 수는 작년 말 기준 410만주에 이른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