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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모델들의 건재함이란…변정수·차승원·장윤주·이현이, 그리고 배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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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미스지 콜렉션(Miss Gee Collection)'이 열리고 있다. /이윤청 기자 deepblue@

[뉴스핌=이현경 기자] 그가 나타나자 관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환호성은 그의 건재함을 의미했다. 올해 데뷔 23년차 변정수, 20년차 차승원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런웨이를 밝혔다.

22일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미스지콜렉션(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44)가 런웨이에 올라 23년 경력 모델의 건재함을 확실히 보여줬다. 현재 모델계의 '큰 언니'인 장윤주(38), 이현(35)이가 이 길을 동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후배 모델들의 멋진 워킹 이후 변정수는 무대 중앙을 가로지르는 당당한 워킹으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미스지 콜렉션(MISS GEE COLLECTION)'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이윤청 기자 deepblue@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 콜렉션(MISS GEE COLLECTION)쇼에 오른건 변정수도 15년 만이다. 변정수는 뉴스핌에 "예전 모델 데뷔 시절로 돌아간 듯 설렜다"면서 "역시 무대는 카메라와는 다른 또다른 희열이 있다. 눈물이 날 만큼 너무나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쇼에 오르기 전 부담감도 만만찮았다. 변정수는 "어린 후배들과 무대에 서면 혹시나 괴리감이 생기지 않을까, 선생님께 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래서 준비도 많이 하고 다이어트도 감행했다"라고 말했다.

걱정과 달리 변정수는 화려한 복귀 무대를 펼쳤다. 무대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 그는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라인과 모던한 감성을 담은 미쓰지 콜렉션과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미스지콜렉션 무대에 오른 장윤주(왼쪽)와 이현이 <사진=이윤청 기자>

장윤주와 이현이도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모델 생활을 이어가 후배들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 장윤주와 이현이는 지난 2018 S/S 시즌에 복귀했다. 21일 푸시버튼, 22일 미스지 콜렉션 무대에서 장윤주는 우아한 워킹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풍겼다. 23일에는 참스 런웨이에 오른다. 지난 시즌에 이어 미스지 콜렉션 무대에 다시 오른 이현이 역시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무대를 비췄다.

한국 모델계의 역사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변정수, 장윤주, 이현이가 미스지 콜렉션에서 보여준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피날레에서 변정수, 장윤주, 이현이가 한 프레임에 담긴 그 순간 플레시 세례가 거침없이 쏟아졌다.

모델 차승원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송지오옴므' 컬렉션의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윤청 기자 deepblue@

1998년 모델로 데뷔한 차승원은 22일 송지오 옴므(SONGZIO HOMME) 패션쇼에 올랐다. 이날 송지오 옴므쇼의 첫 번째 주자는 차승원(48)이었다. 그의 등장에 관객석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남성의 섹시함과 카리스마는 '차승원'으로부터 나와고 그의 에너지는 쇼장을 꽉 품었다. 거침없는 워킹과 절제되고 넘침이 없는 매력이 관객들에게 전해졌다. 차승원의 눈빛, 워킹 하나에 관객들의 시선이 움직였다. 

송지오 옴므 패션쇼에 오른 배정남 <사진=이윤청 기자>

뒤이어 배정남(35)이 차승원의 에너지를 받아 등장했다. 2002년 모델로 데뷔한 배정남은 177cm임에도 당시 장신들 사이에서도 남다른 비율과 에너지로 패션계에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마스터' '보안관'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중인 그는 오랜만에 오른 런웨이에서도 제 몫을 다해내며 '모델 배정남'의 매력을 다 보여줬다.

한편 이날, 이기우(37)도 송지오 옴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03년 송지오 옴므쇼에서 모델로 데뷔한 이기우의 복귀 무대다. 그는 최근 예능에서 보여준 '허당' 이미지와 다르게 묵직한 존재감으로 패션쇼 무대를 누볐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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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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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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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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