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미래 시공간으로 바뀐 오페라 '투란도트'…오는 26일 개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황수정 기자] 서울시오페라단이 시공간을 바꾼 '투란도트'를 선보인다.

한국오페라 70주년, 푸치니 탄생 16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오페라단이 '당인리 발전소(현 서울복합화력발전소)'를 모티브로, 기계문명이 멸망한 미래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투란도트' 무대를 꾸민다.

최근 10여 년간 해외 오페라극장을 중심으로 연출가가 극의 시대 배경, 분위기, 결말 등의 요소를 바꾸는 '레지테아터(regietheater)' 흐름이 점차 짙어졌지만, 푸치니의 '투란도트' 만큼은 원작의 중국풍을 고수하거나 규모를 극대화시키는 프로덕션이 주를 이뤄왔다.

그러나 서울시오페라단의 '투란도트'에 대한 발상과 시도는 그간 해외 오페라계에서도 흔치 않은 경우다. 연출가 장수동은 그간 영화 '나는 전설이다' '매드맥스' '설국열차' 등에서 다뤄진 포스트 아포칼립스(Post-apocalyptic fiction, 문명이 멸망한 후의 세계를 그리는 장르)와 맥을 같이 하며 지금까지 국내 오페라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신선한 해석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서울시오페라단 '투란도트'에선 '칼라프' 역으로 유럽의 유명 오페라극장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 오페라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테너 박지응의 '아무도 잠들지 말라(Nessun Dorma)'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해외에서 '루디 박'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그는 지난 10년간 18여 개의 다른 프로덕션에서 80회 이상 칼라프로 무대에 서면서 현재 유럽에서 '정상의 칼라프'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여기에 스위스 바젤 국립극장 전속가수를 거쳐 현재 유럽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서선영이 '류' 역으로, 독일 내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전속가수로 활동 중인 베이스 최웅조가 출연하는 등 유럽이 극찬하는 우리 성악가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페라 '투란도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세종문화회관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