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김기식 정조준하는 한국당 "靑, 즉각 파면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기식 원장, 로비성 출장 의혹 공방 가열
한국당 "해명 아니라 검찰에서 조사 받아야"

[뉴스핌=조정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8일 로비성 출장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김기식 원장은 해명이 아니라 자진사퇴하고 검찰소환이나 대비하라"고 공격했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과 가진 은행권 남녀 성차별 채용 관련 긴급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김 원장이 국회의원 시절 떠난 외유성 출장 비용이 당시 김 원장이 소속된 국회 정무위원회 피감기관기관들이 모두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일부 언론과 야당이 제기한 의혹은 ▲2014년 3월 한국거래소(KRX)의 지원으로 2박 3일간 우즈베키스탄 출장 ▲2015년 5월 우리은행 돈으로 2박 4일간 중국 충칭과 인도 첸나이를 방문 ▲같은 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예산으로 9박 10일간 미국과 유럽 출장을 다녀온 정황 등이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제기된 의혹만 보더라도 김 원장의 뇌물 혐의는 직무 연관성이나 대가성에 있어 범죄의 구성요건을 넉넉히 충족한다"면서 "야당의원 같았으면 이미 압수수색이 수차례 들어왔을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김 원장에게 쏟아지는 국민과 원성이 들리지 않느냐"며 "참여 연대 출신이라 눈과 귀를 막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제 검찰은 김 원장의 해명 여부에 상관없이 즉각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논평에서도 "김 원장은 앞으로는 개혁을 외치며, 뒤로는 피감기관의 주머니를 털어 마음대로 주물렀다. 심지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여비서까지 대동해 뇌물 여행을 하고, 정권의 실세를 데려와 600만원대 억지 강의료를 수수하고, 우리은행 돈으로 단독 외유를 갔다면 사퇴를 떠나 뇌물죄로 검찰의 포토라인에 서야 할 범죄자가 아닌가"라고 외유성 출장 의혹을 맹비난했다.

또 다른 야권인 이종철 바른미래당 부대변인도 "김 원장에 대한 의혹이 까면 깔수록 태산"이라며 "문 대통령은 당장 임명을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 원장 임명 철회 여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없다"고 답하면서 당장 철회할 생각이 없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 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피감기관 예산으로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에 대해 해외출장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외유성 출장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뉴스핌 Newspim] 조정한 기자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