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성태 "김기식 수행 여비서, 6개월만에 7급 승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서 조목조목 비판
"출장 동행 여비서는 정책비서 아닌 인턴 신분"
"한달만에 9급, 다시 6개월만에 7급 비서로 승진"

[뉴스핌=이지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김 원장의 출장을 수행했던 여비서가 출장 당시 인턴 교육생 신분이었던데다, 출장 직후 초고속 승진을 했다는 것.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기식 원장이 지난 2015년 5월 25일부터 9박 10일간 황제외유를 다녀왔다. 미국 워싱턴, 브뤼셀, 로마, 제네바 등을 다녀오는데 3000만원이 넘게 들었다"면서 "김 원장은 당시 함께 수행한 비서가 담당 업무를 하는 정책 비서라고 했지만 당시 그 여비서는 인턴 신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토지공개념 관련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최상수 기자 kilroy023@

김 원내대표는 이어 "국회는 통상적으로 정책 업무 보좌는 보좌관급이나 비서관급이 수행하는데 엄연한 교육생인 인턴을 동행했다는 것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여비서의 초고속 승진도 문제삼았다. 김 원내대표는 "공교롭게도 이 여비서 인턴은 황제외유를 수행한 이후 2015년 6월 18일 9급 비서로 국회 사무처에 등록됐다"면서 "그리고 6개월여만인 2016년 2월 10일 7급 여비서로 승진돼 등록됐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김 원장의 임명 철회는 없다고 한데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더 가관인 것은 김 원장이 스스로 갑질 외유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끝까지 변명으로 초지일관하는 마당에 청와대가 한술 더 떠 임명철회는 없다며 오만방자한 작태를 보인 것"이라면서 "다른 자리도 아니고 한 나라의 금융을 감시하는 감독기관 수장으로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자리에 갑질의 달인을 앉혀놓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냐"고 반문했다.

한편 이날 김 원내대표는 방송법과 개헌 문제로 4월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데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회 4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만나 개헌협상 및 방송법 개정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해 만났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는 "우 원내대표는 야당이 요구하는 방송법과 관련해 언제든 협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민주당이 내놓은 안을 야당이 그대로 통과시키겠다는데 무엇을 합의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다"면서 "정권잡고 제왕적 대통령 권력으로 자기 입맛대로 방송 장악해 국민 알권리를 빼앗겠다는 심산이 아니라면 방송법을 가지고 시간 끌 꼼수 부리지 말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개헌에 대해서는 청와대 회동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우 원내대표가 어제 오늘 투표 시기와 관련해 권력 문제만 협의된다면 다른 문제는 시간을 가지고 논의할 수 있다고 한하는데 권력구조만은 양보하지 못한다고 단서를 다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개헌 논의 무산시키려 획책하지 말고 교섭단체 원내대표들 청와대에 초청하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