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예임 "댄스곡도, 자작곡에도 도전하고 싶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더 많은 장르의 노래도 부르고, 커버 영상도 많이 올리려고요. 그렇게 하면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시겠죠? 더 많은 도전 해야죠.”

JTBC ‘믹스나인’을 시작으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 재일교포 3세 연습생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예임이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번 데뷔 싱글에는 그의 청아한 목소리의 매력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이번 ‘길모퉁이’는 헤어진 사람이 떠나가는 모습을 그리워하는 발라드 곡이에요. 뮤직비디오에서는 헤어진 연인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슬픈 연출이 담겨 있어요. 저는 부모님이 보고 싶을 때나, 제가 지금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노래를 불러요. 그러면 감정이입이 잘되더라고요.”

이제 갓 데뷔하다보니 지난 10일 SBS MTV ‘더 쇼’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어느 때보다 기다렸던 무대, 그만큼의 긴장감도 있었다. 예임은 “좋은 시간이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털어놨다.

“제가 생각 이상으로 너무 긴장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움이 남는 무대가 된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이렇게 긴장할 줄 몰랐어요(웃음). 나중에 모니터를 해보니까 너무 굳어있더라고요. 그래도 엄마가 일본에서 데뷔 영상을 봤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너무 좋아하셔서 저도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데뷔 싱글 ‘길모퉁이’는 무려 3개 국어로 준비됐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이 담겼다. 특히 일본어 버전은 예임이 직접 가사를 번역해 썼다. 그러다보니 한국 가사보다 조금 더 시 적인 가사가 담겨 있다.

“재일교포라 2개 국어를 할 수 있다는 게 제 장점인 것 같아서 한국어, 일본어 버전으로 준비를 하게 됐어요. 그러다 회사에서 중국어도 같이 해보자는 제안을 받아서 중국어 버전까지 도전했죠. 일본어 가사는 제가 직접 썼는데, 시적인 내용으로 서정적으로 흘러가는 부분이 많아요. 중국어는 이번 녹음을 하면서 처음 배웠는데 어려웠어요. 중국어 단어 하나씩 배우고 이해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했어요. 발음 연습을 진짜 많이 했어요. 하하.”

일본에서 인디앨범을 낸 경력이 있다. 아이돌 준비를 했지만 회사 사정으로 모든 준비 과정이 물거품이 됐다. 그리고 한국에 온지 2년 만에 가수로서의 꿈을 이뤘다. 한국에서 데뷔한 이유에는 소녀시대가,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는 그의 어머니가 있었다.

“원래 노래를 하고 싶었던 계기가 엄마 때문이었어요. 민요를 하셨는데,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자라서 엄마처럼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싶더라고요. 그러던 중 소녀시대 선배가 일본에서 데뷔를 하셨는데, 그걸 보고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일교포 3세다 보니 노래를 부를 때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발음이다. 다른 가수들에 비해 녹음할 때마다 곱절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한국어 발음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발음이 어색하다는 걸 스스로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고치려고 많이 노력 중이에요(웃음). 이번에 ‘길모퉁이’ 곡을 받았는데 제가 단어 자체를 아예 몰랐어요. 또 ‘퉁’이란 발음이 잘 안 되는 거예요. 녹음할 때도 발음이 다른 점을 짚어주셨는데 저는 못 느껴서 다른 점을 알아채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어요. 녹음도 6시간이나 걸렸고요. 그래서 지금도 한국어 연습 많이 하고 있어요.”

서툴긴 하지만 욕심이 있다면 바로 자작곡이다. 일본에서 활동했을 당시에도 자작곡을 발표한 경험이 있다. 그러다보니 한국에서도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우는 것이 그의 목표이기도 하다.

“중학교 때부터 가사 쓰는 걸 좋아했어요. 일본에서는 작사·작곡을 하면서 활동을 하기도 했고요. 언젠가는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제가 쓴 가사와 멜로디로 곡을 내고 싶어요. 가사를 쓸 때 다양한 표현을 쓰거든요. 그런데 아직 한국말이 서툴러서 생각만 하고 있어요. 제 롤모델인 아이유 선배처럼 자작곡 앨범을 내는 게 장기적인 목표에요.”

이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예임. 하고 싶은 장르도 분명하게 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도 있다. 곡의 장르는 댄스이고, 예능은 예상 외로 KBS 2TV ‘1박2일’을 꼽았다. 또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도전할 수 있는 건 열심히 해서 뭐든 다 하고 싶어요. 무용을 전공 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댄스곡도 꼭 하고 싶어요. 장르를 가리진 않아요. 또 할아버지 고향이 옥천인데 ‘1박2일’에 출연해서 할아버지 고향을 소개하고 싶어요. 또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은 말과 응원을 해주셔서요. 제가 보답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할게요.”

alice09@newspim.com·사진=A100엔터테인먼트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