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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포커스 온 차이나] 이강 인민은행 총재 6월내 금융 획기적개방, 핀둬둬 30억불 유치, 유쿠 자체 웹예능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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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홍성현 기자] 이강(易剛) 인민은행 총재가 금융 개방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공동구매 쇼핑몰 핀둬둬(拼多多)가 30억 달러(약 3조 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유쿠(優酷)가 웹드라마에 이어 이번엔 자체 제작 웹예능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해 주목된다.

1. 이강 인민은행 총재 금융 개방 확대안 발표

이강(易剛) 인민은행 총재가 중국 금융 개방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보아오 포럼 기조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이 금융 개방 확대를 천명한 지 하루 만에 관련 계획을 구체적으로 내놓아 이목이 집중됐다.

11일 이강 총재는 보아오 포럼 2018 연차총회 마지막 날 ‘통화정책의 정상화’ 세션에 참석해, “인민은행 및 금융당국은 시진핑 주석이 전날(10일) 보아오 포럼 기조연설에서 밝힌 금융 대외 개방 확대 선언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5월 1일을 기점으로 후강퉁(滬港通 상하이-홍콩 증시 교차거래)과 선강퉁(深港通 선전-홍콩 증시 교차거래) 일일 거래 한도를 4배 확대하고, 연내 후룬퉁(상하이 증시와 런던 증시 주식 교차거래)을 개통할 방침이다.

이를 포함해 이강 총재는 △은행 및 금융자산관리 회사의 외자 지분 비율 제한 폐지 △외국 은행의 중국 역내 지점 설립 허가 △증권사 펀드운용사 선물회사 생명보험사 외자 지분 비율 상한선 51%까지 확대 및 3년 후 제한 폐지 △합작 증권사 역내(중국) 출자자의 최소 1개 증권사 보유 조건 폐지 △조건 부합 외국투자자 중국 내 보험대리 및 보험회사 운영 허용 △외자 보험 중개회사 사업 범위 제한 폐지 등 6개 항목을 오는 6월 30일까지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밖에 △신탁회사 소비자금융 등 외자유치 독려 △외자은행 업무범위 확대 △합작증권사 업무범위 제한 폐지 등 나머지 5개 항목 역시 2018년 연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易剛) 인민은행 총재 <사진=바이두>

2. 공동구매 쇼핑몰 핀둬둬 30억 달러 투자 유치

중국 공동구매 쇼핑몰 핀둬둬(拼多多)가 30억 달러(약 3조 원)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11일 중국 매체 36커(36氪)는 핀둬둬가 3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36커 보도에 따르면, 주요 투자자는 텐센트(騰訊)와 세쿼이아 캐피털(紅杉資本)이며, 이로써 핀둬둬의 기업가치는 1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텐센트는 지난 2016년 7월 핀둬둬의 시리즈 B 펀딩을 주도한 데 이어, 이번에도 주요 투자자로 나서 신소매(新零售 온라인+오프라인+물류를 통합한 새로운 유통 방식)에 대한 텐센트의 야심을 드러내 보였다는 분석이다.

핀둬둬는 지난 2015년 9월 설립된 회사로, SNS 기반 공동구매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탄생 3년 만에 중국 전자상거래 양대산맥 알리바바와 징둥(JD닷컴)을 위협하는 존재로 급부상중이다.

알리바바 산하 타오바오는 지난 3월 16일 타오바오 ‘저렴이 버전’인 특가판(特價版) 앱을 출시하는 등 핀둬둬의 부상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를 내놓기도 했다.

3. 유쿠 자체제작 웹예능 해외 10개국 송출

중국 주요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유쿠(優酷)가 자체 제작 웹예능 해외 진출 소식을 발표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유쿠는 자체 제작 웹예능 ‘저취시가무(這就是街舞)’를 1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제 55회 칸 국제 TV 페스티벌(MIPTV)에서 유쿠 양웨이둥(楊偉東) 총재는 “유쿠 자체 제작 웹예능 ‘저취시가무’의 해외 배포권을 판매했으며, 우선적으로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1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송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판권 가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매체들은 유쿠의 ‘저취시가무’가 중국 웹예능 해외 판권 가격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유쿠가 자체 제작 웹드라마로 미국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유쿠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에 웹드라마 백야추흉(白夜追兇)의 해외배포권을 판매한 바 있다.

유쿠 자체제작 웹예능 ‘저취시가무(這就是街舞)’ <사진=유쿠>

4. 진르터우탸오 앱(APP) 내 5개 채널 삭제

지난 11일 중국 인기 뉴스앱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가 앱 내 5개 채널을 폐쇄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폐쇄결정은 콘텐츠 개선 및 보완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4월 이후 중국 광전총국의 콘텐츠 검열이 강화되면서, 인기 뉴스앱 진르터우탸오는 주요 단속 대상으로 지목돼 왔다.

지난 4일, 광전총국은 “저속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사용자의 계정을 폐쇄하고 당분간 공식계정의 추가 발급을 중단하라”며 진르터우탸오를 거론했으며, 9일에는 중국 앱스토어 내 진르터우탸오 앱의 잠정 삭제를 지시했다.

이어 10일에는 진르터우탸오 산하 앱 네이한돤쯔(內涵段子)의 영구 폐쇄를 통보해, 2억 명에 달하는 해당 앱 이용자들이 “갈 곳을 잃었다며” ‘멘붕’에 빠졌다.

최근 중국 당국의 콘텐츠 검열 강화와 관련해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외신의 비판과 “올바른 콘텐츠 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라는 중국 당국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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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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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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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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