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 전달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3일 경기도 파주시 육군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외교부 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박정환 제1보병사단장(소장)으로부터 부대현황을 청취하고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육군 제1보병사단은 서울의 관문인 임진강 서쪽 지역 및 개성공단 출입로, 자유의 마을과 공동경비구역(JSA) 등에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서부전선 부대다.
한편 외교부는 매년 장관 및 차관이 직접 일선 군부대를 방문해 국가 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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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3일 경기도 파주시 육군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외교부 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 장관과 박정환 제1보병사단장.<사진=외교부> |
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