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500호 공급..신혼부부 6000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18년04월16일 09:12

최종수정 : 2018년04월16일 09: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월세보증금 4500만원, 신혼부부는 6000만원 지원
지원기간 최장 10년까지..신혼부부 물량은 총 200호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는 무주택 서민들의 전월세보증금을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500호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지원기간이 6년에서 10년까지 연장되고 500호 중 40%(200호)는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 이하 가구다. 소유 부동산은 2억9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 가치는 2545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되는 주택은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월세주택(반전세)이다. 보증금 한도는 1인 가구의 경우 순수 전세의 전세금 또는 반전세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2억2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2인 이상인 가구는 최대 3억3000만원 이하 주택에 한한다.

대상주택의 전용면적은 1인 가구는 60㎡ 이하, 2인 이상 가구는 85㎡ 이하로 정해졌다.

신혼부부 물량은 공고일자를 기준으로 서울에 사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00% 이하인 가구로,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홈페이지(www.i-sh.co.kr)에 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23~27일 총 500호에 대한 방문접수를 받는다.

공사는 접수 마감 후 소명심사를 거쳐 입주대상자를 선정하고 발표와 동시에 권리분석심사 신청을 받는다. 계약은 권리분석 심사 이후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할 수 있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