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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중 감전… 첫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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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중 손가락 감전사고 발생...제조사 "차량 결함은 아니다'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전기차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감전사고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맞춤형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인 A씨는 지난 4일 전기관용차를 충전중 손가락에 감전됐다. 충전케이블을 충전기에 연결하는 과정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한 것. 감전후 A씨의 손가락은 크게 부어올랐다.

청주시는 지난 6일 보험사와 소비자보호원에 사건을 접수한 뒤 해당 전기차량을 인계해 사고원인을 찾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와 충전기 제조업체 포스코ICT는 정밀검사에 들어갔지만 자사 제품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 관계자는 “충전케이블을 물에 담가 절연 테스트를 했지만 이상은 없었다”라며 “차량 문제는 아니고 비나 눈을 막아줄 가림막 없이 충전설비가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 것이 감전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충전기 문제는 아니고 차량이나 충전기 보관상태 문제일 것이다”고 해명했다.

SM3 Z.E.<사진=르노삼성자동차>

최근 전기차 시장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 등으로 보급 속도가 빠르다. 한국전기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 규모는 3만대를 넘어서, 지난해(1만3800여대)대비 2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문가들은 전기차 증가에 비례해서 충전시설 사용법 등 별도의 안전교육 및 매뉴얼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고 관련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한국전기차협회에 따르면 전기차는 충전 중 세차, 엔진룸 내 작업 등을 금하고 있으며 멀티 플러그나 연장코드를 연결해선 안 된다. 충전장소 바닥에 물, 눈, 액상물질이 있는 곳에서 젖은 손으로 충전을 하거나 충전 케이블의 연결부가 녹이 슬거나 이물질이 낀 경우 화재나 감전의 위험이 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전기차 관련 인력 부재, 그리고 전문가 없이 서비스센터 직원이 일정 교육만 이수해서 교육하면서 안전성이 떨어지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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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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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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