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제과, 건강 지향성 제품 '헬스원'에 집중한다

기사입력 : 2018년04월19일 09:43

최종수정 : 2018년04월19일 09:43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롯데제과가 '건강 지향성' 제품을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집중하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일반 과자류에 건강 요소를 부각시킨 새로운 개념의 제품 카테고리인 건강 지향성 제품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향후 주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통합 브랜드로는 '헬스원'을 내세우기로 했다. 

건강 지향성 제품이란 과자 등 일반 식품과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중간 단계라 할 수 있다. 건기식과 달리 판매처에 제한이 없어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

롯데제과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먹거리는 맛과 함께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이 시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로고는 건강, 활력, 사랑 등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이 됐다. 2002년 론칭한 헬스원은 그 동안 건기식 시장에서 홍삼, 나토키나제, 글루코사민, 마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건강 지향성 식품의 첫 제품으로 파우치 타입 곤약 젤리 3종을 출시했다. 앞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헬스원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건강 지향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지=롯데제과>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