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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일본에 F-22 및 F-35 설계도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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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이하 '록히드')이 수출이 금지된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 라이트닝II에 기반한 스텔스 전투기 설계도를 일본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단독 보도했다.

록히드는 미국 정부로부터 민감한 군사 기술을 제시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은 후 일본 방위성 관료들과 이 사안을 논의 중이며 일본 정부가 발행한 정보요구서(RFI)에 대응해 공식 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일본이 중국보다 우월한 군사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극비 전투기 설계도와 소프트웨어를 일본에 제공할 지 여부를 결정하는 사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기 정책 개정 약속을 시험에 들게 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풀이했다.

한 소식통은 "F-22와 F-35를 결합한 설계도는 두 종의 전투기보다 훨씬 우월한 성능을 갖춘 전투기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군축 현대화를 위해 이미 레이더 탐지를 피할 수 있는 F-35를 사들이고 있으며, 2030년까지 별도의 공중 우세 전투기를 도입해 중국과 러시아 전투기의 영공 침범을 억지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현재 보잉 사의 F-15 설계도에 기반해 개발된 F-15J 전투기와 록히드의 F-16 설계도에 기반해 개발된 F-2를 갖추고 있지만, 둘 다 개발된 지 수십년이 지난 노후 전투기다.

10년 전 미국 정부가 트윈엔진 전투기인 F-22의 일본 판매를 불허하면서 자체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하겠다는 일본의 야욕에 불이 붙었다. F-22는 지금도 세계 최고의 공중 우세 전투기로 꼽힌다.

일본은 약 400억달러(한화 약 42조 7800억원)를 들여 F-3로 명명한 자체 스텔스 전투기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개발 비용을 분담하고 이미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고자 국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 파트너와 개발된 전투기라 하더라도 일본이 개발한 엔진과 레이더 등 자체 개발한 부품을 장착해야 일본산 전투기라 부를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2016년에 일본 정부 자금 3억5000만달러를 들여 스텔스 전투기 원형을 테스트했다.

일본 방위성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국내 개발, 합작 개발, 기존 전투기 성능 개선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외국 군수업체에 세 번째 정보요구서를 발행했고 더욱 세부적인 정보 요구 사항을 기술한 별도의 문건을 영국과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

일본은 록히드 외에도 보잉과 BAE시스템즈로부터도 기술 제의를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보잉은 미국 해군기 F/A-18 슈퍼호넷 전투기를 개발했으며, BAE시스템즈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고고도 요격기를 개발했다.

록히드 대변인은 "일본 및 미국 정부와 협력 하에 일본의 F-2 전투기를 대체할 수 있는 옵션을 모색하고자 한다. 5세대 전투기에 있어 록히드의 주도적 기술과 경험은 향후 일본의 안보 능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용 효율적인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록히드 마틴 사의 F-35 스텔스 전투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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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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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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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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