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동서발전, 정부혁신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 2018년04월24일 15:12

최종수정 : 2018년04월24일 15:12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정부혁신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한국동서발전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울산 중구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진=한국동서발전>

이번 평가는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국민이 주인인 시대에 필요한 '국민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한 것으로 국민평가단이 평가에 직접 참여했다.

동서발전은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열린혁신 비전을 바탕으로 기관장 직속의 열린혁신팀을 정규조직으로 신설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 과제를 선별해왔다. 나아가 열린혁신 추진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혁신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또 시민의 직접참여를 유도하고 단계별 평가를 통한 과제 진행에 대한 판단도 시민에게 맡김으로써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현재의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업무의 중심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열린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이번을 포함하면 정부혁신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채널 확대를 통해 열린혁신 추진에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