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미리 보는 남북정상회담] ⑭문재인·김정은, 협상 스타일은? 젠틀문 vs 로켓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극과 극' 스타일..전혀 다른 성격·화법 화제
문 대통령 '진중·묵직'vs김 위원장 '파격·돌직구'

[서울=뉴스핌] 조현정 기자 =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협상 스타일'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성격이나 화법, 협상 스타일 모두 대조적이다. 문 대통령은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장점으로 평가 받는다. 외교 무대에서도 묵직하게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다. 반면 김 위원장은 상대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깜짝 승부수'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반된 스타일의 두 정상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통 큰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전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은 외국 주요 인사들과 회담할 때 논리정연하고 필요한 말을 적시에 쓰는 노련한 협상가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文 "진중하고 묵직"..."화 나도 감정 잘 드러내지 않아"
    타임지 아시아판 "김정은을 다룰 수 있는 네고시에이터"

먼저 협상 스타일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문 대통령는 약속에 이은 '이행'을 중시한다. 측근들에 따르면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널 정도로 신중한 성격이다. 협상도 끈기를 가지고 설득한다. 또 매사에 조심하고 화가 나도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 아시아판은 지난해 5월 커버스토리로 문 대통령을 선정, '김정은을 다룰 수 있는 협상가(The Negotiator)'로 소개했다. 자신보다는 상대방에게 공을 돌리고, 결국엔 원하는 걸 얻어내는 스타일로 분석했다. 일례로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는 모두 트럼프 대통령 덕"이라고 말하는 등 상대방을 띄우면서도 실리를 확보하는 외교 전술을 보여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대담하고 자기 주도적인 대화를 즐기는 '돌직구' 협상 스타일로 분석된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金 "파격적이고 돌직구 발언 즐겨"..."튀면서도 결단 내릴 땐 단호해"
    지난해 핵실험 등 미국과 극한 대립각...1년 만에 태도 돌변, 전방위 외교행보 '대담'

김 위원장은 때론 돌출 행동으로 보일 정도로 대담하고 파격적으로 알려져 있다. '은둔의 지도자'였던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달리 튀면서도 결단을 할 때는 대담한 성격이 드러난다.

그는 지난해 북·미 간 위기가 최고조에 달할 당시 핵실험, ICBM 발사를 진두지휘하다 올 초부터는 파격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말하는 화법도 달라..文 "필요한 말만 논리 갖춰" vs 金 "스스럼없이 농담 던져"

화법 차이도 극명하다. 문 대통령은 차분하게 필요한 말만 하는 성격이다. 변호사 출신인 만큼 논리 정연하고 꼼꼼하다.

김 위원장은 독선적이면서도 때로는 스스럼없이 농담을 던져 상대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특히 최근 남한의 대북 특사단이 방북했을 때 뚱뚱한 자신의 신체를 다소 비하하는 말을 스스로 입에 올려 특사단을 당황케 한 것도 유명하다.

별명 또한 문 대통령은 '젠틀문'이라 불리고 있으며 김 위원장의 '로켓맨'이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붙여준 별명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꼬마 로켓맨'이라며 힐난하기도 했다.

jh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