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5/3 중국증시종합] 샤오미 테마주 급등, 상하이 지수 0.64%↑

기사입력 : 2018년05월03일 16:57

최종수정 : 2018년05월09일 16: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100.86 (+19.68, +0.64%)
선전성분지수 10458.62 (+115.77, +1.12%)
창업판지수 1826.79 (+25.22, +1.40%)

[뉴스핌=황세원 기자] 3일 중국 상하이지수는 샤오미 테마주 강세 등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0.64% 소폭 상승 마감했다.

3일 상하이지수는 전일 대비 0.22% 하락한 3074.52로 장을 시작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 3100.86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일 대비 1.12% 상승한 10458.62을 기록했으며 창업판지수는 전일 대비 1.40% 오른 1826.7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 샤오미의 홍콩 증시 IPO 신청 소식이 전해지면서 샤오미 테마주가 급등했다. 현지 유력 매체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샤오미 주요 협력사인 펀다커지(奮達科技), 환위수쿵(環宇數控) 등 관련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 외 섹터별로 보면 고배당주, 차신주(상장 1년 미만 미배당 테마주), 디지털차이나 테마주, 무인유통, 국산 소프트웨어, 무선충전, 증권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오제약, 온라인 여행, 시멘트, 은행 중은 약세를 보였다.

3일 미국 경제·통상 대표단이 중국과 무역 협상을 하기 위해 베이징(北京)을 방문한 가운데 양국 통상 갈등 해결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지 업계 전문가는 미중 양국이 주요 의제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만큼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3일 위안화 가치는 4일 연속 절하세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기준가인 6.367위안 대비 0.097% 오른(위안화 가치 하락) 6.3732위안에 고시됐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중국이 통상 협상을 앞두고 환율 방어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3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사진 = 텐센트재경>

 

3일 선전성분지수 추이<사진 = 텐센트재경>

 

mshwangs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