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교통안전공단, 상주 교통사고 사과.."부상자 치료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 2018년05월10일 22:56

최종수정 : 2018년05월10일 22:57

"자체 감사 실시..교육 프로그램 개선안 마련"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6명이 부상을 당한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사고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재발방지를 다짐했다.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날 저녁 사과문을 내고 부상자들의 모든 치료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사과문에서 "사고 즉시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하고 피해를 입은 교육생 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6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교육생들과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고에 따른 모든 책임은 교육을 안전하게 운영하지 못한 공단에 있으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는 가능한 모든 치료와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경찰과 소방당국의 조사에 충실히 응하고 자체 감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 다시는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과 시설, 교육 프로그램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3시경 경북 상주시 청리면에 위치한 상주교통안전체험센터 안에서 교육용 승용차가 참관한 교육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육을 지켜보던 육군본부 소속 사병 20살 A씨를 비롯해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