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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약가인하', 국내 제약업계 파장 "아메리칸드림 혹은 제국의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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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장려”…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 방긋
비싼 미국 약값, 다른 국가 탓…무역국 가격 인상 압박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전문의약품 가격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미국이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만큼 국내 제약업계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오던 ‘미국 약가인하’ 계획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관련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각)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진행된 연설에서 ‘미국 환자 우선(American Patients First)’이라는 제목으로 전문의약품 가격 인하 계획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주요 내용은 ▲경쟁 강화(Improve Competition) ▲더 나은 협상 전략 마련(Better Negotiation) ▲표시 가격 인하(Lowering List Prices) ▲본인부담금 완화(Lowering Out-of-Pocket Costs) 등 4가지로 요약된다.

◆ 국산 바이오시밀러, '아메리칸 드림' 탄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 중 우리나라 기업에 희소식은 ‘경쟁강화’다. ‘경쟁강화’는 허가 과정을 악용하지 못하도록 방지하고,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활성화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경쟁을 장려한다는 것이 골자다.

현재 신약 개발에 성공한 제약사가 독점으로 판매하는 기간은 특허 출원일로부터 20년이다. 이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자되는 의약품 특허 보호를 두텁게 하여, 질 좋은 신약 개발을 촉진하려는 취지에서 도입된 정책이다.

특허기간이 만료되면 다른 제약사들은 신약을 모방해 동일한 효능을 내는 ‘제네릭’ 의약품을 쏟아내며, 약값은 절반 가까이 하락한다.

이에 대부분의 다국적 제약사는 신약의 특허가 만료되기 직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특허기간 연장에 사활을 건다. 특히 제네릭을 개발 중인 제약사를 상대로 온갖 소송을 제기해, 판매시점을 질질 끌고 있다.

일례로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자회사 얀센은 셀트리온 ‘램시마’의 미국 출시를 막기 위해 각종 소송을 제기했다. 램시마의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은 ‘레미케이드’다. 얀센은 2015년부터 셀트리온을 상대로 세포배양 배지 특허 소송, 물질특허 소송 등 법정 공방을 벌이며 출시를 방해했다.

결국 셀트리온은 소송을 뚫고 2016년 4분기부터 램시마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 내 램시마 유통을 맡고 있는 거대 제약사 ‘화이자’ 없이 셀트리온 단독으로 소송에 참여했다면, 램시마의 출시는 지연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제네릭 진입을 막기 위한 무분별한 독점 행태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기를 펴지 못했던 한국 제약사의 근심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산 바이오시밀러 중 셀트리온의 트룩시마와 허쥬마, 삼성바이오에피스 온트루잔트가 미국 FDA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후발주자로 나선 종근당(CKD-11101)과 LG화학(유셉트)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미국 제약사의 공습… 신약 약값 향방 ‘촉각’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비싼 의약품 가격의 원인 중 하나로 ‘해외 국가와 불공정 거래’를 문제 삼은 점은 국내 시장을 흔들어놓을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국가들이 미국 제약기업의 제품을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갈취하고 있다”며 “대신 미국의 높은 약값이 전 세계에 이익을 주는 신약 개발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더 이상 공짜로 얻어먹기는 없으며, 무역 대상국의 불공정 문제를 최우선적인 해결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다른 국가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가격을 책정하도록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국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무역 상대국에 자국 기업 의약품의 가격 인상을 촉구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역시 자유로울 수 없다.

한국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가격은 제약사가 결정하지 못한다. 의료보험이 적용돼 62%를 건강보험 재정에서 부담하는 항목이다 보니 가격 책정을 보건복지부가 전담한다.

정부는 매년 보험재정 지출을 줄이기 위해 의약품 가격을 낮추려고 노력한다. 그 중 대표적으로 리베이트 품목에 대한 약가 인하다. 실례로 앞서 올 초 복지부는 ▲CJ헬스케어 120개 ▲한올바이오파마 75개 ▲일양약품 46개 ▲파마킹 34개 ▲일동제약 27개 ▲한국PMG제약 14개 ▲한미약품 9개 ▲영진약품 7개 ▲아주약품 4개 ▲CMG제약 3개 ▲이니스트바이오 1개 등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적발된 11개사 340개 품목을 평균 8.38% 인하하는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 진출한 미국 등 다국적 제약사는 한국 내 약값이 세계 최저 수준이라며 불만을 토로해왔다. 급기야 미국제약협회가 한미 FTA 재협상 중 미국 무역대표부에 한국을 상대로 최고 수준의 무역제재를 가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결국 이러한 주장은 지난 3월 한미 FTA 협상 테이블에 등장했고, 우리 정부는 글로벌 혁신 신약 가격 책정의 제도 개선과 보완을 약속했다. 하지만 문제는 다국적 제약사의 혁신 신약 대부분은 대체 의약품이 없고, 생명과 직결된 희귀의약품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환자 우선’ 정책과 한미 FTA까지 더해져 혁신 신약 약가 인상이 가속도가 붙게 되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우리나라 환자가 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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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통위 기준금리 촉각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4~28일) 국내 증시의 최대 변수는 미국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략을 제시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까지 이어지며 글로벌 증시 방향성을 결정할 한 주가 될 전망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37포인트(0.88%) 오른 6912.95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달러/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8.21 [사진=뉴스핌DB]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부담에도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코스닥은 성장주에 대한 할인율 부담이 커지며 38.95포인트(4.63%) 하락한 801.94로 마감했다. 장중 낙폭이 확대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심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은 2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이다. 시장에서는 매출과 매출총이익률(GPM)뿐 아니라 차세대 AI 반도체 '베라 루빈(Vera Rubin)' 관련 언급과 중국향 매출 회복 여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가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를 재확인할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AI 투자심리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최근 빅테크 실적을 통해 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신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긍정적인 가이던스는 AI와 반도체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 증시의 2차 반등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경제지표도 잇따라 발표된다. 25일에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가 공개되고, 26일에는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와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근원 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PCE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다. 이 밖에도 28일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같은 기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리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국 중앙은행 인사들의 발언이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힌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포워드 가이던스 축소 기조를 감안할 때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며 "정책 방향성보다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에 대한 논의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오히려 최근 미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 이후 재무부가 장기채 바이백 한도를 두 배로 확대한 데 대해 어떤 인식을 보일지가 관건"이라며 "재정과 통화 정책의 공조가 재확인될 경우 장기금리 변동성이 안정되면서 주식시장의 할인율 부담도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지난 7월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p 인상한 이후 첫 회의인 만큼 추가 긴축 여부보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과 경제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은 고유가의 2차 파급효과와 수요 확대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며 "단기자금시장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8월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이를 추가로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스와프금리와 국채금리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금리 인상으로 크레딧 시장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반도체 기업에 대한 매수 심리는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plum@newspim.com 2026-08-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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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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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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