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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파이트' 손호영, 강타·박효신·고유진 등 응원 "기분 좋아"

기사입력 : 2018년06월08일 00:00

최종수정 : 2018년06월08일 00:01

오는 8월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도그파이트' 손호영이 90년대를 풍미했던 동료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는 것을 응원했다.

뮤지컬 '도그파이트' 손호영 / 한지웅 기자

손호영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이하 '도그파이트') 프레스콜에서 최근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동료 가수들 강타, 박효신, 고유진 등을 응원했다.

최근 강타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출연을 예고했고, 고유진(플라워)은 '6시 퇴근'에서 활약 중이다. 박효신은 '웃는 남자'를 통해 오는 7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손호영은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가수 분들이 함께 뮤지컬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힘이 난다. 당연히 기분이 너무 좋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는 많이 힘들었다. 다들 분야가 다르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저는 같은 예술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요즘에는 열린 마음으로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힘을 얻어 자신감 있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1960년대 미국 혼란과 동요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8월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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