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10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다시 비가 오겠다. 내일 저녁까지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동해안이 10~30mm, 남부지방이 5~10mm 정도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8도를 예상한다.
미세먼지 농도 예보는 환경부 기준으로 오전 전라북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좋음', 오후 전국 '좋음' 수준이다. WHO 권고기준으로는 오전 전라북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좋음’, 오후 전국 ‘좋음’ 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미지=케이웨더> |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