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미리 보는 북미정상회담]⑤ 트럼프·김정은 도울 핵심인사는? 배석자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핵심쟁점 비핵화·체제안전보장 합의 안돼, 소수 인사 배석할 듯
북미정상회담 일등공신, 폼페이오·김영철은 배석 가능성 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세기의 담판이 열릴 북미정상회담장에 배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도울 북미 양측 인사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이 불과 2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비핵화와 북한의 체제안전보장이라는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모습이다.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10일에도 싱가포르 현지에서 핵심쟁점에 대한 조정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북미 정상이 회담장에 들어설 수도 있다. 이 경우 북미 양측은 회담 배석자 수를 줄여 핵심적인 인사들만으로 비핵화 및 체제안전보장안의 타결을 시도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 도울 美 인사, 폼페이오·존 켈리 등…존 볼턴도 합류
김정은 위원장은 김영철·리수용·리용호 등 참모, 복심 김여정도 가능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도울 인사는 그동안 회담을 물밑에서 조율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켈리 비서실장 등이다. 회담이 진행되면서 다소 뒤로 물러서 있었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합류한다.

회담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앤드루 김 중앙정보국(CIA) 코리아임무센터장과 앨리슨 후커 백악관 한반도 담당 보좌관, 의전 관련 싱가포르 실무회담 대표였던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도 대표단으로 싱가포르길에 오른다.

북한은 역시 북미회담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김영철 노동당부위원장과 외교 및 비핵화 관련 핵심인사인 리수용 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우선 꼽힌다. 중대 회담마다 김 위원장의 곁을 지켰던 김여정 당 제1부부장도 싱가포르행이 유력하다.

판문점 실무회담에 나섰던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최강일 외무성 북미국 국장대행, 싱가포르 의전 실무회동의 북측 대표였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도 김 위원장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북미정상회담 실제 배석자는 소수될 듯. 핵심 설계자 폼페이어·김영철은 1순위
강경파 볼턴 배석 여부 주목, 북한은 리수용·리용호·김여정 등 관심

그러나 실제 회담장에 배석하는 인사는 소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우선 북미정상회담 고비마다 길을 열었던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당 부위원장은 배석이 확실시된다.

미국에서는 초강경파로 그동안 다소 뒤에 물러서 있었던 볼턴 보좌관이 배석할지가 관건이다. 그동안 리비아 모델을 언급하며 북한을 압박해왔던 볼턴 보좌관의 존재 만으로 북한은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역으로 회담의 진전을 방해할 가능성도 있어 배석 여부를 점치기 쉽지 않다.

북한에서는 비핵화 관련, 외교 전문가인 리수용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배석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김 위원장의 복심으로 꼽히는 김여정 부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또 다시 배석할 수도 있다.

지난 3월 말 북중 정상회담에서도 북한은 김영철 부위원장과 리수용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3명이 배석한 바 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