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동방신기, 세 번째 돔투어 100만 관객 동원…日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사입력 : 2018년06월11일 10:35

최종수정 : 2018년06월11일 11:06

닛산 스타디움 공연으로 피날레 장식
7월25일 새 싱글 '로드' 발매…9월 아레나&돔투어 개최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 소속 동방신기가 일본 해외 가수 단일 투어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비긴 어게인-스페셜 에디션 인 닛산 스타디움(東方神起 LIVE TOUR-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를 개최, 세 번째 일본 돔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룹 동방신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닛산 스타디움에서 3일 연속 공연을 펼치는 건 동방신기가 최초다. 특히 3일간 무려 22만5000여명(회당 7만5000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동방신기는 명실상부 최고 그룹의 진가를 입증했다.

11월 삿포로돔을 시작으로 도쿄돔·후쿠오카 야후오쿠돔·나고야돔·오사카 쿄세라돔 등 5대 돔에서 동원한 약 78만명까지 합하면 단일투어로만 총 100만 관객을 동원한 셈이다.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이다. 

이날 닛산 스타디움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일본 정규 6집 수록곡과 함께 오는 7월25일 발매되는 새 싱글 타이틀곡 ‘로드(Road)’의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무대 또한 높이 15m, 이동거리 130m로 제작된 최대 규모의 플라잉 장비를 활용, 멤버들이 관객석 상공을 날아서 이동하는가 하면, 슬라이딩 데크·프로펠러 스테이지 등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 장치로 시선을 압도했다.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동방신기는 7월25일 일본 새 싱글 ‘로드’를 발매하며, 9월부터 12개 지역에서 총 32회에 걸쳐 아레나&돔 투어를 개최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