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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택] 재보궐 선거 출구조사 '10:1'... 민주당 압승 가능성

기사입력 : 2018년06월13일 18:08

최종수정 : 2018년06월13일 18:16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12곳 선거구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출구조사 결과 10:1 우위를 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8.05.15 kilroy023@newspim.com

1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송파을 , 서울 노원병 등 10곳에서 선두 자리를 사수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전통적 보수 텃밭인 경북 김천 1곳에서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격전지로 꼽히던 서울 송파을에선 출구조사 결과 최재성 민주당 후보가 57.2%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현진 한국당 후보는 28.2%로 뒤를 쫓고 있다.  

서울 노원병에서는 김성환 민주당 후보가 60.9%로 압도적 득표율을 보였다. 2위는 이준석 바른미래당 후보로 24.1%의 득표율을 얻었다.

또 경북 김천에서는 송언석 자유한국당 후보가 55.1%로 우세를 점했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편 현재 원내 의석수는 민주당 118석 한국당 112석으로 의석 수 차이는 6석에 불과하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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