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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비핵화, 2년~2년6개월내 이루기 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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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임기내 완수 희망..협상 안되면 한미연합훈련 재개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번째 임기중인 2년 또는 2년6개월 안에 북한의 주요 비핵화를 이루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 = 로이터 뉴스핌].

6.12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서울을 방문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1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21년 1월 종료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중에 북한의 비핵화를 원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그는 이에 대해 "물론이다. 북한의 주요한 비핵화에 대해 우리는 2년 또는 2년 6개월내에 이루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동합의문에는 양측이 합의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지는 않다고 전제한 뒤 "나는 북한이 심도있는 검증에 대해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종 합의문에는 그동안 작업했던 모든 것이 드러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발언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훈련을 중단하는 것의 전제 조건은 (비핵화 과정이) 생상적이고, 좋은 신뢰 속에 협상이 계속될 때만 유효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해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그와같은 연합훈련을 하는 것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한국 정부에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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