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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루카쿠 등 프리미어리거 대거 앞세운 벨기에…파나마에 3대0승

기사입력 : 2018년06월19일 06:00

최종수정 : 2018년06월20일 09:39

[러시아 소치 로이터=뉴스핌] 조재완 인턴기자 = 프리미어리거들이 총출동한 벨기에가 이변 없이 파나마전을 마쳤다.

벨기에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월드컵 G조 예선 1차전에서 파나마를 3대0으로 완파했다.

'피파랭킹 3위 벨기에'는 프리미어리그 올스타를 방불케 한다. 마루앙 펠라이니(30·맨유)와 로멜루 루카쿠(25·맨유), 케빈 데브라위너(26·맨시티), 에덴 아자르(27·첼시), 티보 쿠르투아(26·첼시), 무사 뎀벨레(30·토트넘), 얀 베르통언(31·토트넘) 등 내로라하는 EPL 선수들이 망라돼 있다. 

올해 월드컵에 처음 진출한 파나마(피파랭킹 55위)에겐 가혹한 첫 경기였다. 실점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해 선방하는 듯 했던 파나마는 후반전이 시작되기 무섭게 몰아치는 벨기에에 맥없이 무너져졌다. 후반 2분, 드리에스 메르텐스(31·SSC나폴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4분, 후반 30분 루카쿠가 쏜 슈팅이 연달아 골망을 흔들었다. 

30분 만에 3골을 허용한 파나마는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뼈아픈 패배를 안고 경기를 마쳤다. 

후반 2분 선제골 넣은 벨기에 드리에스 메르텐스.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 메운 관중들.[사진=로이터 뉴스핌]
루카쿠의 정확한 헤딩골 [사진=로이터 뉴스핌]
루카쿠가 두 번째 골 득점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후반 24분 루카쿠 득점 후 기뻐하는 벨기에 선수들.[사진=로이터 뉴스핌]
'무려 멀티골'…세 번째 골 넣은 루카쿠.[사진=로이터 뉴스핌]
하이파이브 주고받는 에덴 아자르(오른쪽)와 루카쿠.[사진=로이터 뉴스핌]
"월드컵 쉽지 않네"…경기 종료 후 필드 나서는 파나마 선수들.[사진=로이터 뉴스핌]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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