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판매 지역 유럽 7개국으로 확대

기사입력 : 2018년06월20일 11:23

최종수정 : 2018년06월20일 11:23

허주마 시판 유럽 7개국, 지역시장의 44% 차지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유럽 내 판매 국개가 7개국으로 늘어났다고 20일 발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스페인, 포르투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아일랜드에서 허쥬마를 출시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영국과 독일에서 허쥬마 판매를 시작했다.

허쥬마는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로, 원조의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유럽 내 허셉틴 시장은 약 2조2000억원으로 추산된다. 허쥬마의 판매가 시작된 7개 국가는 전체 유럽 시장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국가별 맞춤형 판매 전략에 따라 허쥬마를 각국에 출시하고 있다"며 "국가별로 다른 입찰 및 평가 시스템을 고려해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쥬마<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