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지지

속보

더보기

고노 외무상 "미일 원자력협정, 기존대로 유지토록 노력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자폭탄 6000개 분량의 플루토늄...미국이 감축요구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이 미일 원자력 협정에 대해 자동 연장된 후에도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외교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미일 원자력 협정은 오는 7월 자동 연장된다. 연장된 후 미일 어느 한쪽이 협정 취소를 통보하면 6개월 후 실효된다. 

고노 외무상의 발언은 지난 10일 미국이 플루토늄 보유량 감축을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미일 원자력 협정을 통해 비 핵보유국 중에선 유일하게 사용이 끝난 핵연료의 재처리를 인정받고 있어, 47톤에 달하는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원자폭탄 6000개 분량이다.

일본 후쿠이(福井)현에 위치한 오이(大飯) 원전 4호기.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22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전날 외무성에서 시바야마 마사히코(柴山昌彦) 자민당 재생가능에너지 보급확산 의원연맹 회장 등과 회담을 갖고 "미국 측이 우려하고 있는 일본의 잉여 플루토늄 문제에 대해 확실하게 대응하고 싶다"며 우려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플루토늄은 사용이 끝난 핵연료를 재처리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데, 핵무기의 원료로 쓰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재처리가 금지돼 있다. 일본은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해 원자력 발전에 재이용한다는 목적으로 미일 원자력 협정을 통해 예외적으로 재처리를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1년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발전이 중단된 상태다. 원전 재가동은 이뤄지지 않지만 플루토늄은 계속 쌓여 원자폭탄 6000개 분량의 플루토늄이 일본 국내외 원자력 관련 시설에 보관돼 있다. 

이에 미국은 지난 10일 일본 측에 플루토늄 보유량 감축을 요구했다. 이전부터 일본이 플루토늄을 쌓아놓는 것에 대해 "중국 등 주변국에 불필요한 오해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미국이 북한에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만 특별 대우를 하기에도 한계가 있다. 

특히 미일 원자력 협정은 오는 7월 자동연장되는 상황이다. 연장이 된 후에는 미국이나 일본 어느 한쪽에서 협정 취소를 통보하면 6개월 후 실효된다. 

고노 외무상은 "현재 굉장히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플루토늄과 관련해 확실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일본 에너지 정책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