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성태 "탁현민 사퇴 반려, 청와대는 정치이벤트 말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와대 개각, 與 전당대회 아냐…민생 책임지는 주체 돼야"
"정부 여당, 개헌에 적극 동참해야"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청와대 탁현민 행정관의 사퇴와 이를 처리한 청와대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탁현민 행정관이 사퇴 의사를 밝혔으면 처리하든지 아니면 강력히 붙잡아야지 무슨 '첫눈이 내릴 때까지'라고 하느냐"면서 "비서 하나 사퇴하는데도 그렇게 감성적으로 처리해야 하는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지난 1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사의를 표명했다. 하지만 임종석 비서실장이 '가을에 남북정상회담 등 중요한 행사가 많으니 그때까지만이라도 일해 달라. 첫눈이 오면 놓아주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이를 반려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6.29 kilroy023@newspim.com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청와대에 정치 이벤트 대신 민생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와대 일자리 경제 수석에 이어 문재인 정부 개각설이 나오고 있는데, 개각은 정치적 고려가 아니라 정책 오류를 수정·보완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개각은 민주당 전당대회가 아니라 악화되고 있는 경제지표나 사회 갈등상황이 고려돼야 한다. 지난 1년간 정치적 이벤트에 치중해왔던 문 정부가 이제는 민생을 책임지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정부·여당을 향해 개헌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당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제 개편을 완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문 정부는 개각뿐 아니라 개헌에도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이미 국민과 여러 차례 약속한 대로 지방선거와 연계된 관제개헌이 아니라 진정한 국민개헌을 추진해야 할 때"라면서 "연일 침묵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혹시나 개헌을 안하려는 속내는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19일 청와대에서 5당 원내대표를 초청한 자리에서 선거구제 개편만 이뤄진다면 모든 권력구조 개편도 이뤄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면서 "개헌은 국민의 요구이자 시대적 과제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개헌은 촛불의 명령이라던 민주당도 이제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