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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프랑스, 12년만의 월드컵 4강행... 개선문·해변서 승리 만끽

기사입력 : 2018년07월07일 06:26

최종수정 : 2018년07월07일 06:27

벨기에와 11일 4강 대결

[카잔(러시아)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12년 만에 4강에 진출한 프랑스가 벨기에와 4강 혈투를 벌인다.

‘피파랭킹 7위’ 프랑스는 7일(한국시간) 끝난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서 ‘랭킹 14위’ 우루과이를 상대로 전반40분 바란의 선제 헤딩골에 이어 후반16분 그리즈만 추가골로 승리했다. 그리즈만은 이날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우루과이는 스트라이커 카바니의 부상 공백이 컸다.

프랑스의 4강 진출후 팬들은 개선문에서 프랑스 깃발을 흔들며 승리를 만끽했다. 프랑스 팬들은 해변가에서 여유있는 모습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우루과이,브라질의 탈락으로 남미팀은 러시아 월드컵 4강에서 모두 생존하지 못했다.

프랑스는 32년만에 4강에 진출한 벨기에와 11일 오전3시 맞붙는다.

우루과이전 전반40분 프랑스 바란의 선제 헤딩골. [사진= 로이터 뉴스핌]
포효하는 바란. [사진= 로이터 뉴스핌]
그리즈만의 쐐기골. [사진= 로이터 뉴스핌]
그리즈만의 추가골에 환호하는 프랑스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개선문에서 프랑스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는 팬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해변에서 느긋하게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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