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인도

속보

더보기

주한 인도 부대사 “인도, 가상화폐를 곧 법정화폐로 활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도 정부 입장 변화...규제 법령 만들어 합법화 추진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인도 정부는 조만간 크립토(가상화폐) 등을 법정화폐로 활용할 것이며, 어떠한 불법적 행위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5층)에서 개최된 ‘코리아 블록체인 서밋’에 참석한 사티쉬 시반 주한 인도대사관 부대사. [사진=김진호 기자]

사티쉬 시반 주한 인도 부대사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5층)에서 개최된 ‘코리아 블록체인 서밋’에 참석해 가상화폐에 대한 인도 정부의 입장을 소개했다.

사티쉬 부대사는 “모리 인도 총리는 블록체인이 인도의 미래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며 “블록체인의 핵심은 모든 거래의 기록을 저장하는 것인 만큼 암호화폐 거래를 통제함으로써 어떠한 불법적 행위가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티쉬 부대사의 발언은 그간 금융사들의 가상화폐 취급을 금지했던 인도 정부가 입장을 바꿨음을 의미한다. 인도는 조만간 자국 내 암호화폐 거래를 규제하는 법령을 마련하고 규제의 내에서 거래를 허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더리움 월드뉴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시장을 조사하기 위해 관련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부대사는 인도의 블록체인 비전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은 양날의 칼과 같다”며 “기술을 잘못 활용하면 재앙이 될 수 있는 만큼 긍정적인 면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 정부는 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티쉬 부대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자금이체, 결제수단 등이 속속 도입되며 실제 인도 국민의 삶이 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도는 해외 이주 노동자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막대하다. 이들이 자국으로 보내는 송금액을 블록체인 기술 등을 활용해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한 것이다. 인도 중앙은행(RBI) 역시 블록체인의 장점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에 나서고 있다.

사티쉬 부대사는 인도와 한국 정부 사이의 블록체인 협약 가능성도 거론했다. 그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양국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양국은 블록체인 협약을 언제든 할 수 있고 오늘 서밋은 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