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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국내펀드] 中 증시 상승 · 달러 강세 영향…국내 증시 '강세'

기사입력 : 2018년07월15일 10:25

최종수정 : 2018년07월15일 10:26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이번주(7월 9~13일) 국내 증시는 강세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주가가 3일 연속 상승하다 미국이 중국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발표로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중국 증시 상승 및 달러 강세 영향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1.22%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3.18%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80%), 서비스업(3.65%)이 강세를 보인 반면 유통업(-0.75%), 비금속 광물제품(-0.73%)은 약세를 기록했다.

[자료 = KG제로인]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3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41% 상승 마감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소형주식 펀드 2.12%, 배당주식형 펀드 1.28%, 일반주식형 펀드 1.20%, K200인덱스 펀드 0.96%를 기록했다.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3조9110억원 증가한 205조6184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5조2025억원 증가한 216조7136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1억원 증가한 31조7963억원, 순자산액은 4732억원 증가한 32조582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4553억원 증가한 15조2671억원, 순자산액은 4715억원 증가한 15조5419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주와 동일한 1조1345억이며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3조512억원 증가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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