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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수와 함께 대한민국 '수요일에 떠나요'

기사입력 : 2018년07월17일 11:31

최종수정 : 2018년07월19일 17:25

관광공사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 ‘수요일 2시간여행’ 강연회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여행작가, 유명 예능프로그램 작가, 뮤직비디오 감독 등 여행고수들이 국내여행 정보를 전해준다.

한국관광공사는 여행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국내여행 강연회를 개최한다강연회는 매월진행되며 10월은 제외된다. 셋째 또는 넷째 수요일 저녁 7 30분에 서울 중구 청계천로 공사 서울센터에 위치한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에서 열린다.

'수요일 2시간여행' 포스터 [사진=한국관광공사]

그동안 여행 강연이 국내보다 해외 여행지 중심을 뒀다면 이번 강연은 강사들이 자신만의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당장 떠나는 여행으로 이어갈 수 있는 게 장점이다.

 

25일 첫 강연에 나서는 이병률 작가는 끌림’, ‘내 옆에 있는 사람등의 저서로 시인 특유의 감성으로 여행의 진수를 담아낸 바 있다.

 

8 22일 강연은 방송사 유명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효리네 민박’ 등에 출연하며 ‘탐험가’로 더 잘 알려진 문경수 작가가 제주 등 국내 탐험 여행을 주제로 강연한다.

 

캠핑카를 타고 다니는 여행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캠핑카 여행의 고수 허남훈 뮤직비디오 감독이 들려주는 9 19일 강연을 주목하자. 브라운아이드걸스, 어반자카파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가로도 잘 알려진 그는 캠핑카 여행의 실전 정보를 전해줄 예정이다.

 

봉정사의 극락전 [안동=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youz@newspim.com

 

11 21일은 구완회 여행작가가 새롭게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경북 봉정사, 영주 부석사, 공주 마곡사 등 7개 산사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특히 구 작가는 재미있다! 한국사’ 시리즈 집필하는 등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의 고수다

 

또 12 19일에는 MBC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진행자이기도 한 음식 여행 고수 노중훈 여행작가가 음식 여행을 소개한다. ‘식당 골라주는 남자’를 집필한 작가로서 자신의 단골집부터 맛집 고르는 법, 같은 음식도 더 맛있게 즐기는 법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사전예약제로 선착순 마감으로 공식 블로그와 전화로 신청 받는다. 당일 여유 좌석이 있을 경우에 한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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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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