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뉴스핌 김지완 기자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이하 인신협)이 제정한 제2회 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언론 5대 단체 중 하나인 인신협은 '제2회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스핌 김지완 기자 |
기자 부문에서는 뉴스핌 김지완 기자가 '정부부처와 국민연금의 가상화폐 거래소 지분 투자'문제를 단독 보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단독] 가상화폐 정부규제 앞서 '국책 민영은행 연기금 정부부처' 수백억 투자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108000219
또한 △데일리한국 박현영 △미디어펜 최주영 외 3명 △비즈한국 문상현 △세계파이낸스 장영일 외 1명 △시사저널e 김성진 외 2명 △아주경제 윤동 △프라임경제 임혜현 기자 등 총 7개 팀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터넷신문 부문은 △말산업저널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시사위크 등 총 3개사가 선정됐다.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인터넷신문만의 차별성과 전문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한 결과 후보작 모두 다양한 사회 현상과 이슈들을 빠르고 심도 있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한 면이 두드러졌다"며 "이번 제2회 인터넷 언론상을 통해 인터넷신문의 좋은 콘텐츠가 독자들에게 많이 알려지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위원장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2회 인터넷 언론상’은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인터넷 언론상'은 지난 6월 7일부터 15일 간의 공모를 거쳐 2개 부문(인터넷신문 부문, 기자 부문)에 접수된 후보작들을 대상으로 각계 분야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 총 11점을 선정했다. 이번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2018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