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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23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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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야당 정치인도 '장관 기용' 검토..협치내각 시동
노회찬 정의당 의원 투신사망...정치권 '패닉'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진보정치의 거목인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오늘 오전 모친이 사는 아파트 계단에서 투신, 정치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당대 정치권에서 누구보다 '바른 소리'를 낼 줄 아는 정치인으로 국민적 신뢰가 컸던 노 의원이기에 안타까움은 더욱 컸습니다.

드루킹 사건과 연루된 의혹이 불거지면서 본격 수사를 앞두고 심적 갈등이 컸다는 분석들이 나옵니다. 배경이야 어떻든, 한국 정치에서 노 의원이 걸어온 길은 외롭고 척박한 서민정치의 여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진보정당인 정의당을 이만큼 성장시킨 것도 노 의원의 역할이 큽니다.

노 의원이 TV대담에서 특유의 털털하고 구수한 입담으로 속시원히 기성 정치권의 민낯을 파헤쳐주던 모습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편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23일 오전 9시38분께 서울 남산타운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노 의원을 태운 구급차가 현장을 떠나고 있다. 2018.07.23 leehs@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뉴스 바로가기 文대통령, 야당 정치인 '장관 기용' 추진..협치내각 검토키로/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2년차를 맞아 '협치 내각' 카드를 꺼내들었다. 정부의 핵심 정책 실현을 위해 진보 뿐 아니라 범보수 야당 인사를 입각시켜 협치를 이루겠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靑 "노회찬 의원 편히 쉬시기를…"…文 대통령 청원 답변도 취소/중앙일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사망 소식과 관련 “오늘 아침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며 “노회찬 의원,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노 의원 문제로 11시 50분에 예정돼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청원 답변도 취소했다”고 밝혔다.

-“종전선언 문제 방관 말라”… 남한 다그치는 북한/한국일보
북한이 대외 선전용 매체를 동원, 조속한 종전(終戰)선언 채택을 위해 남한 정부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다그치고 나섰다. 미국의 종전선언 거부를 남한이 방관한다면 남북 정상이 채택한 4ㆍ27 ‘판문점선언’의 정신에 위배되는 일이라는 논리도 구사했다.

-대북제재 예외 공식화…비핵화 협상카드 던졌다/아시아경제
정부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예외 인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고히했다. 북·미 간 비핵화 후속협상이 난항에 빠진 상황에서 남북협력을 통해 협상에 추동력을 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연내 추진 목표인 종전선언과 함께 사실상 대북 협상카드를 던진 셈이다.

▶뉴스 바로가기 노회찬 투신, 정치권 '패닉'..."진보정치의 시간 멈췄다" /뉴스핌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투신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치권도 패닉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5당 원내대표가 지난 22일까지 방미일정을 소화하면서 시간을 함께 보낸 탓에 더 큰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뉴스 바로가기 '드루킹'에 발목잡힌 진보정치 거목..."정의당 살리려 등신불 됐을 것" /뉴스핌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원내대표가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지 하루 만인 23일 투신했다. 노 의원의 사망 소식에 정의당은 물론 정치권 전체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평소 정치자금에 대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질색을 했던 양반이다. 그 고지식함이 스스로에게 잣대를 가져다대는 형국이었으니, 심적 고통이 오죽했겠는가"라면서 "정의당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등신불'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수 청문회.."사법신뢰 회복 적임" vs "정치 편향" /연합뉴스
여야는 23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가 통합진보당의 위헌 정당 해산심판 사건에서 통진당 측을 대리하는 변호인 단장으로 활동한 것을 고리로 김 후보자의 이념적 편향성을 주장하는 한편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 등 도덕성 문제를 놓고 공세를 강화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법관 독립성 면에서 최적의 인사이며 박근혜정부의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으로 떨어진 사법부 신뢰를 회복할 적임자라며 맞섰다.

-은수미 "조폭 후원 의혹, 사실 아니다" 재확인 /뉴스1
경기 성남시가 지난 21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보도한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의 은수미 시장 후원 의혹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성남시는 지난 22일 밤 11시께 공보관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앞서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TV조선에서 이미 보도된 내용으로 이에 대해 당시 후보였던 은수미 시장은 이미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고 밝혔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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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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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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