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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정위, '폐차가격 담합' 조사...폐차장 500여곳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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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 고철 매입가격' 짬짜미 의혹 조사중
전국 폐차장 551곳…경기도 128곳 집중돼
폐차장 관련 협회 전격 조사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2일 오전 09시4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세종 = 뉴스핌] 이규하 기자 = # 10년 넘게 애지중지 아끼던 차를 폐차하려던 이모(남·43) 씨는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침수차라고는 하나 중형차(2007년형 H사 세단)의 폐차 값치고는 너무 적은 금액을 제시받았기 때문이다. 집 근처가 아니라 거리가 있는 인근 지역 폐차장을 알아봤지만, 모두 짜기라도 한 듯이 40만원대 금액을 불렀다. 이 씨는 “알루미늄 휠에 운행가능 차량이면 모두 고철값 45만원 정도를 부른다”고 말했다.

# 김모(여·30) 씨도 10년이 넘은 H사 준중형차의 폐차 가격을 알아봤다가 담합을 의심했다. 이곳저곳에 차량의 폐차 가격을 알아보니 모두 똑같은 30만원대. 그나마 경북 지역에 있는 한 곳만 높은 금액을 제시했으나 거리가 멀어 포기했다. 박 씨는 “폐차 가격을 알아봤지만 말도 안 되는 가격을 부르는 것에 어이가 없었다”며 “부품을 일일이 팔거나 해외로 팔려나가도 상당한 금액을 받는 것으로 아는데 좀 더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 알아봤더니 모두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공정당국이 ‘폐차 고철 매입’에 대한 가격담합을 포착,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폐차 값에 대한 가격담합 의혹이 제기됐지만, 공정위가 전방위적으로 조사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2일 정부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시도별 폐차장과 폐차업자를 회원사로 구성한 단체인 A협회를 조사하는 등 ‘폐차 고철 매입’ 가격 담합을 조사하고 있다.

올해 기준 수도권과 광역시 및 시도 소재의 폐차장은 551곳에 달한다. 이 중 경기도가 128개로 서울 11개, 인천 7개보다 많은 사업장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한 경차가 대전 소재 폐차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뉴스핌 DB]

기자가 지역별 주요 폐차장에 문의한 결과, 2007~2008년형 중형세단(휘발유 운행 가능 차량)의 폐차 매입 비용은 40~45만원 선이었다. 충청권의 경우는 대다수가 40만원을 제시했다.

10년 넘은 준중형 세단(휘발유 차량)의 경우는 모두 35만원의 폐차 매입 비용을 제시했다. 알루미늄 휠이 있는 경우 평균 폐차 매입비용을 따지면 경차는 10~20만원, 소형 20~35만원, 중형 30~40만원, 대형 40~60만원 선이었다.

폐차장 한 관계자는 “휘발유, LPG, 경유차(노후경유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폐차 가격이 정해져 있다”며 “어디가나 비슷한 금액”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폐차업자들의 권익 도모를 위해 구성된 협회가 가격 및 시장거래를 잡고 있다는 의혹이 크다. 즉, 관련 협회가 지역별 지부를 통해 소속 폐차업자들에게 일률적으로 가격을 결정하고 있다는 얘기가 돈다.

이른바 중개상이라고 불리는 ‘불법 나까마’들이 정식 폐차업체로 들어오는 등 시장이 양성화되면서 기득권의 폐차협회가 해당 업체의 진입을 막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고철을 자원순환으로 하는 자원순환 기본법을 제정, 공포한 바 있다. 원자재 값이 급등하는 상황에 고철은 재활용이 가능한 고매입 대상이다.

고철 공급업체들은 수입고철 가격이 오르거나 하락할 때를 대비해 물량 조절을 하는 구조로 사업한다. 수입가격이 상승할 경우 국내 고철 공급사들은 물량을 시장에 풀지 않다가 가격이 오르면 푸는 식이다.

2016년 고철 원자재 값이 ㎏당 300원대에서 90원대로 폭락하면서 고철 분야의 담합 고착은 더욱 심화됐다는 게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고철 매입을 하는 폐차업계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공정위도 고철 원자재 값의 등락폭에 따른 손실을 우려해 폐차업자로 구성된 A협회가 고철매입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 산하 관계기관의 집계결과를 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폐차실적은 46만412대(승용·승합·화물·특수 포함)에 달한다.

최근 3년 간 폐차실적은 2015년 77만3436대, 2016년 79만503대, 지난해 88만3865대를 기록했다. 작년 승용차 기준으로는 66만1586대다.

고철로 따지면 어마어마한 규모다. 최근 3년간 폐차장에서 나온 고철 규모는 2015년 34만8000톤, 2016년 38만2000톤, 2017년 42만6000톤에 달한다. 상황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고철 재활용 자원의 현 시세는 kg당 140원~170원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경인지역의 고철 시세인 200원대를 계산할 경우에는 대략 850억원대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폐차장에서 만난 한 경차 소유자는 “솔직히 고철 값 치고는 제법 받을 줄 알았다. 당시 1000만원 돈 주고 산 차를 10만원의 고철 값으로 넘기긴 손해라는 생각이 든다”며 “세 곳 정도 알아봤더니 전부 비슷한 매입가를 제시했다. 어떤식으로 매입 시세를 정하는 지 모르겠지만 마진 폭리를 상당히 본다는 생각에 속이 편하지는 않다”고 심경을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민생분야 중 폐차 시장에 대한 담합 조사를 지난 정무위원회 때 업무 보고한 바 있다”며 “‘폐차 고철 매입’ 가격 담합은 조사 중으로 곧 심사보고서 작성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가격은 자율적인 매입이 결정돼야 하나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는 제재 대상”이라며 “식품, 교복, 수입자동차 AS 서비스 부품 등 국민생활 밀접 분야에 대한 감시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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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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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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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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