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영상] 비욘세, 쌍둥이 출산 후 첫 촬영…보그 9월호 "있는 모습 그대로"

기사입력 : 2018년08월07일 11:19

최종수정 : 2018년11월14일 10: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로스엔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몸매를 감사히 여길 줄 아는 자세가 중요하다" 보그 9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 가수 비욘세(36)의 철학으로 전해진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비욘세가 화장기 없는 얼굴과 출산 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그 표지 촬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지난해 6월 쌍둥이 루미(Rumi)와 시르(Sir)를 위급 제왕절개술로 출산했다. 출산 당시 체중은 98kg이 넘어 바로 체중을 감량하는 대신 회복 기간을 충분히 갖기로 했다.

비욘세는 "출산 후 통통해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내 몸이 원하는 방식이다. 스스로 인내심을 가지고 굴곡진 몸매를 즐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가 아직 다 꺼지지 않았지만, 억지로 없애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게 현실이다. 몸을 더 풀고 완전히 준비되면 피 터지게 운동해서 다시 복근을 만들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보그 9월호 촬영은 가발이나 머리 길이 연장 없이, 화장도 최대한 적게 한 채로 진행됐다.

비욘세는 지금까지 4차례 보그 표지에 등장했지만,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진작가 타일러 미첼(Tyler Mitchell)과 촬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욘세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만들기 위해 넘어야 하는 사회적·문화적 장애물이 너무 많다.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고, 의견을 제시할 힘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싶다"며 사진작가로 미첼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막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가수 비욘세는 지난해 '포브스 2017'에서 '음악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여성' 1위로 선정됐다. 그의 수입은 작년 한 해 1억500만달러(약 1182억 825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비욘세는 쌍둥이 출산 후 지난 4월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무대로 복귀했다.

전체 인터뷰는 보그 홈페이지(https://www.vogue.com/article/beyonce-september-issue-2018?mbid=comms)에서 볼 수 있다. 보그 9월호는 오는 21일 출간된다.

yjchoi753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