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텀블러 매출 '껑충', '유리용기 대체' 상담 늘어".. 1회용 규제 여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락앤락 텀블러 7월 판매량 전년대비 67% ↑
삼광글라스 "음료제조업체 유리용기 적용 상담 늘어"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커피숍에 대한 '1회용 컵 규제' 여파로 텀블러(휴대용 보냉컵 등) 매출이 껑충 뛰었다.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환경 규제'는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추세여서 플라스틱 용기를 유리용기로 대체하기 위한 움직임들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 시내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 컵이 사용되고 있다.(참고사진) 2018.05.11 leehs@newspim.com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간 '보온보냉병(텀블러 다수 포함)' 매출은 전년동월개비 18.8% 증가했다. 1~7월 누적 기준 13.3% 보다 높은 증가율이다. 정부가 커피숍 등을 중심으로 '1회용 컵 사용'에 대한 본격적인 제재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커피숍들이 텀블러 휴대 고객에 대한 할인혜택을 제시하면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텀블러를 제조·판매하는 락앤락도 이번 규제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락앤락의 7월 국내 텀블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7%가 증가했다.본격적으로 커피전문점 내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된 8월 이후(8월 1일~5일) 판매량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145%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락앤락 상품개발센터 상품2팀 채영옥 팀장은 "본격적인 일회용컵 줄이기 정책이 시행되면서 소비자의 인식 변화와 함께 텀블러 사용도 습관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이달부터 커피전문점 내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됐다. 커피숍내에서는 '테이크아웃 (take out)'을 하는 경우에만 1회용 컵을 쓸수 있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피숍내 머그잔 사용 비중이 급격히 높아졌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관계자는 "매장에서 많이 권유하다 보니까 머그잔 사용하는 비중은 확실히 늘었다.매장별로 다르지만 많은 지역은 기존의 2배 정도까지 사용비중이 늘었다"고 말했다. 다만 커피숍내 자체 판매하는 텀블러 수량에는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매장내 텀블러 등 판매는 특별히 늘진 않았다. 외부 구입이 많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유리용기 역시 아직까지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규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규제는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추세인데다 국내에만 국한된 이슈도 아니기 때문에 유리용기가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하려는 움직임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게 업계 안팎의 전망이다.

삼광글라스 "아직 유리컵류 매출이 확연하게 늘어나진 않았다. 다만 플라스틱 용기를 유리용기로 대체하려는 움직임들은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음료제조사 입장에서도 용기를 바꾸는 것은 설비교체 부분 등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듯 하다. 최근 관련 상담은 많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종이 빨대 샘플 이미지 [사진=스타벅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