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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스트셀러] 야쿠마루 가쿠 '돌이킬 수 없는 약속' 1위 인기몰이

기사입력 : 2018년08월24일 09:23

최종수정 : 2018년08월24일 09:23

SNS 통해 입소문으로 역주행 중인 '돌이킬 수 없는 약속'
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인기도 여전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야쿠마루 가쿠의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무서운 기세로 인기몰이 중이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사진=북플라자]

23일 예스24,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8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과거 저지른 죄와 15년 전에 했던 어떤 약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그리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순위 역주행을 시작하며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반면 교보문고 8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백세희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3주 연속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8월15~21일)

1.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흔)
2.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북플라자)
3. 역사의 역사(유시민, 돌베개)
4. 열두 발자국 (정재승, 어크로스)
5.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알에이치코리아)
6.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7.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 (김학렬(빠숑), 알에이치코리아)
8. 모든 순간이 너였다 (하태완, 위즈덤하우스)
9.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글터)
10.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문학동네)

◆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8월16~22일)

1.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북플라자)
2.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흔)
3.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그림에다, 위즈덤하우스)
4. 열두 발자국 (정재승, 어크로스)
5. 역사의 역사 (유시민, 돌베개)
6.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글터)
7.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 (김학렬(빠숑), 알에이치코리아)
8.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9. 해리1 (공지영, 해냄)
10.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알에이치코리아)

◆ 인터파크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8월16~22일)

1.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북플라자)
2.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도서출판 흔)
3. 역사의 역사 (유시민, 돌베개)
4. 열두 발자국 (정재승, 어크로스)
5.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6.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글터)
7.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알에이치코리아)
8.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웅진지식하우스)
9. 모든 순간이 너였다 (하태완, 위즈덤하우스)
10. 해리1 (공지영, 해냄출판사)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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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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